방명록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고자 합니다.

소망의샘

  • Home
  • 방명록
  • 소망의샘
소망의 샘

마음을 힘써 지키라 / 신 4 : 9 ~ 10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3-12 04:39
  • 조회: 944회

본문

마음을 힘써 지키라 / 신 4 : 9 ~ 10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나의 이르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말며 네 마음속에 지키라"(잠 4:20~21)

[본문 말씀]
오직 너는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
두렵건데 네가 그 목도한 일을 잊어버릴까
하노라 두렵건데 네 생존하는 날 동안에 그
일들을 네 마음에서 떠날까 하노라 너는 그
일들을 네 아들들과 네 자손들에게 알게 하라
네가 호렙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섰던
날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나를
위하여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내 말을
들려서 그들로 세상에 사는 날 동안 나
경외함을 배우게 하며 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려 하노라 하시매


기독교 신앙은 `마음의 종교'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은 예수님의 가르침에서 무엇보다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마태복음 5장부터 7장에 산상설교가 기록돼
있습니다.
예수님은 5장에서 사람의 마음을 강조하셨습니다.
팔복을 말씀하시면서 첫번째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입니다.
예수님은 "옛 사람에게 말한바...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라는
표현을 통해 계속해서 마음의 상태와 태도를
강조하십니다.
직접 사람을 죽인 것만이 살인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 대한 심한 분노를 마음에 품고 있는
것도 살인입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갚지 말고 오른쪽
뺨을 치는 사람에게 왼쪽 뺨을 대주고 5리를
같이 가자는 사람과 10리를 동행하라고 하십니다.
형식적으로가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태도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잠언에도 마음에 대한 강조가 많습니다.
오늘 요절 말씀에서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에
주의하고 귀를 귀울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것을 마음에 지키라고 명령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자리해야 할 궁극적인
자리는 마음입니다.
신명기에도 모세는 같은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역사를 잊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면서
그 말씀과 은혜가 마음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고 명령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베푸신 위대한 일들을
마음에서 떠나지 말게 하고 계속해서 힘써
마음을 지키라고 합니다.
마음을 지켜야 하는 까닭은 악한 영이 우리
마음을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악한 영은 우리 마음이 주님 말씀이 아닌 다른
것으로 채워지게 하려고 끊임없이 기회를
노립니다.
우는 사자처럼 위험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힘써'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주일을 성수하고
성도와 교류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 가정에 이 같은 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 마음에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충만하게 부어주옵소서.
주님께서 지금까지 동행하신 은혜에 대한
감격이 우리 마음에 늘 넘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