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에 대한 하나님의 위대한 승리 / 창 3 : 8 ~ 13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3-1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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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가로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창3:13)
[본문 말씀]
그들이 날이 서늘할 때에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담과 그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가로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음으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가라사대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고하였느냐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실과를 네가 먹었느냐
아담이 가로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하게 하신 여자 그가 나무 실과를 네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가로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행위를 보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심판을 내려 완전히 멸망시킬 수
있었지만, 피조물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문제의 결과만 가지고,
원망하거나 탄식치 말고 문제의 원인을
해결하여 다시 범죄치 말고, 나가서 불행과
시험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태도변화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그러나 아담은 죄를 고백했지만, 그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았습니다.
혹시 나에게도 이런 무책임하고 한심스런
신앙자세가 있다면 속히 바꾸어야 합니다.
아담은 심판을 피할 길을 발견하지 못햇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구속이나 은혜에 대해서도
그때까지는 알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죄를 고백할 수도 없었던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계시해
주시지 않으셨더라면 우리가 우리 죄를
고백할 수 있었을까요?
아담과 화와는 하나님께 변명하기를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하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실과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그래도
이것은 죄에 대한 개안의 시작입니다.
그러나 인간에게 내린 하나님의 징계는 결코
저주라고 할 수 만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정죄하려고 하지도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남자에게 생의 고난을 주었지만
그것은 오직 인간을 다시 자기에게로
돌아오게 하기 위한 수단이었습니다.
여자에게도 아기를 낳는 고통을 주었지만
그것을 통해 여자는 하나님께 부르짖는 법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또 남편과 더불어 공생하지 않으면 그로 인한
고통이 무엇인지 알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여자가 남편의 배필로서 하나될 때에
참다운 자유를 다시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이전에 인간이 다스렸던 땅도 이제는 가시와
엉겅퀴를 냄으로써 양식을 준비하는 데도 힘이
들게 되었습니다.
인생자체도 온갖 종류의 가시와 엉겅퀴로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또 인생은 흙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 운명
때문에 죽음에 대한 두려움으로 그늘지게
되었습니다.
불신과 불순종의 죄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내리신
사망선고를 통해, 인간의 어리석은 야망의
날개를 꺽으시고 다시 창조주를 향해 구원을
부르짖지 않으면 안되게끔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내리신 벌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전화위복의 구원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들 마음속의 악을 없앨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결코 악을 숨기려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않도록 우리의
일생을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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