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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아져야 말씀이 들립니다 / 신 8 : 1 ~ 6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3-06 04:48
  • 조회: 909회

본문

낮아져야 말씀이 들립니다 / 신 8 : 1 ~ 6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신 8:3)

[본문 말씀]
내가 오늘날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으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년 동안에 너로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하심이라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예수님의 모습에 대해 성겅은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 2:6~8)" 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낮추셔서 희생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이란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된
사람, 계속해서 그분을 닮아 변화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 핵심가치가 겸손입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실 때 40일간 금식을 하셨습니다.
금식 후 사탄이 예수님을 찾아와 시험합니다.
첫 번째 시험이 돌로 떡을 만들어 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예수께서 대답하신 말씀이 마태복음 4장
4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라고
기록돼 있습니다.
오늘 본문 중에 있는 신명기 3절을 인용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암송하셨습니다.
신명기의 말씀은 다른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러했듯 예수님의 마음에 깊이 새겨져 있었을
겁니다.
예수님은 시험하는 자에게 대답하시면서
겸손을 생각하셧습니다.
하나님께서 광야 생활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낮추셨다는 표현을 생각하셨을 겁니다.
낮아져야 하나님의 말씀이 귀에 들어오고
마음에 새겨집니다.
교만하면 말씀이 들리지 않습니다.
생활에서 우리가 경험하는 것 아닙니까?
교만한 사람은 남의 얘기를 잘 듣지 않습니다.
겸손한 사람은 어린아이에게도 배웁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은
말씀입니다.
그 말씀을 그저 갖고만 있고 그 안에 있는
행복을 맛보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이 참 많습니다.
낮아지지 못해서 말씀이 드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겸손하지 않아서 말씀을 실천하지 않습니다.
겸손으로 말씀의 행복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낮아지는 신앙의 비밀을 배우게
하시고, 겸허함의 그 기쁨을 맛보아 알게
하옵소서.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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