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도리 / 창 2 : 18 ~ 25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1-03 04:22
- 조회: 95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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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배필을 지으리라"(창 2:18)
[본문 말씀]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집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
아담이 모든 육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음으로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오늘 말씀에서 부부의 성경적인 도리가
무엇인지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요즘 결혼을 하지 않고 독신으로 사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고 결혼한 사람들
중에서 이혼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리스도인 가정에서도
이혼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적인 부부의 도리를 분명히
알고 성경적인 가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 남녀가 장성하면 결혼하여
가정을 만드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질서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21절)
그러므로 장성한 남자나 여자가 혼자
사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반하는
것이고 더구나 동성이 결혼하는 것도
분명 하나님의 창조질서가 아닙니다.
장성한 남녀가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므로 우리 가정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루어진 하나님의
창조질서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이
짝지어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합니다(마19:6).
둘째, 부부는 서로 동등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21절과 22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아담을
잠들게 하시고 아담의 갈빗대 하나로
여자를 만드셨습니다.
아담이 잠들 때 만드셨다는 말은 여자의
창조에 아담이 한 일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담의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셨다는 것도 아담과 하와는 완전히
동질이요 동등한 존재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그러므로 남편과 아내를 서로를 자기
몸처럼 사랑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셋째, 부부는 서로 돕는 배필이 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하와를 돕는
배필로 지어주셨습니다.
히브리어로 `배필' 이라는 말은 `동등한
신분' 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아담도 하와의 돕는
배필어었습니다.
부부는 서로가 돕는 배필이 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부는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아름답고 복된 가정을 만드는 데 서로
돕는 배펠이 돼야 합니다.
자녀를 낳을 때 뿐 아니라 자녀를 기를
때도 돕는 배필이 돼야 합니다.
양가 부모를 모실 때도 돕는 배필이 돼야
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을
섬길 때도 돕는 배필이 돼야 합니다.
부부가 서로 돕는 배필이 되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복되고 즐거운 가정을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 부부가 서로 돕는 배필이
되어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복되고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어 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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