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의 의미 / 창 2 : 1 ~ 3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1-01 12:47
- 조회: 9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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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창 2:3)
[본문 말씀]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하나님이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에 천지창조를 다
끝내시고 제칠일에는 안식하셨다는
말씀입니다.
1절 말씀에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하셨는데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는
미완성 작품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대로
모두 이루어진 완성 작품이란 말씀입니다.
우주만물이 다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작품이고 우리 가정의 식구들도
다 완전한 하나님의 작품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다 지으시고
일곱째 날을 복 주셔서 거룩하게 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습니다.
출애굽기 20장 8절을 보면 하나님의
백성들도 이 안식일을 지키도록 명령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도행전 때부터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이며 성령이
강림하신 날인 주일을 안식일로 지켜오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신 말씀은 몇 가지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는 엿새 동안은 열심히 일하라는
것입니다.
안식일은 엿새 동안 열심히 일한 사람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불교나 유교는 노동을 귀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노동을 신성하게 여깁니다.
예수님도 말씀하시기를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고 하시며 일할 수
없는 밤이 오기 전에 힘써서 일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일할 수 있는
건강과 일터가 있는 것을 감사하며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둘째는 열심히 일한 사람에게 안식,
쉼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쉬는 것과 노는 것은 다릅ㅂ니다.
한국 사람들은 놀기는 잘 하는데 쉬는 것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별히 우리 가정은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는 가족들에게 참쉼터가 돼야 합니다.
셋째는 참된 안식은 주일에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라는 말씁입니다.
사람은 흙으로 지어졌기 대문에 자연으로
들어가면 몸과 마음이 편해지는 것처럼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 참평안과
안식을 누리게 됩니다.
2007년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수 있는 건강과 일터를 보장해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
그리고 매주일은 모든 일을 멈추고
하나님께 예배함으로써 하나님이 주시는
참안식을 누리고 주님이 주시는 강건함으로
승리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가 엿새 동안은 열심히
일하고 주일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참안식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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