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적인 삶 / 롬 12 : 1 ~ 2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12-29 08:14
- 조회: 1,1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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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 :2)
[본문 말씀]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오늘 본문에 보면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하나님께
드리라" 고 권고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 산제사와 영적 예배라는
특수한 표현을 발견하게 됩니다.
산제사라는 표현은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제사, 기뻐하시는 제사라는 뜻입니다.
또 다른 의미로는 우리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 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의 제물로서
살아가는 살아있는 제사가 돼라는
말입니다.
우리의 언어 인격 교회생활 가정생활
자체가 살아 움직이는 제사가 되어 산제가
돼라는 말입니다.
산제사는 우리의 생활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생활이 돼 산제사로 하나님께
드리라는 교훈입니다.
이렇게 살아있는 제사와 제물이 될 때
이것을 영적예배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의식을 갖춰 예배 순서에 따라
드리는 예배가 있지만 예배의 한 부분
한부분을 예배로 대신하는 축소된 예배로
영적인 예배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대인관계도 영적인 예배가 될
수 있고, 우리 사생활도 영적인 예배가
될 수 있고, 우리 가정도 영적인 예배가
될 수 있고, 우리의 직장이나 생업도
믿음과 기도로 운영할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영적인 예배가 될 수 있습니다.
또 2절에 보면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써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며 살도록 부탁하고
있습니다.
이 말을 묶어서 생각하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
하나님이 바라시는 소원에 맞춰 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처럼 온전할 수는 없지만
예수님을 닮아 살아가는 생활에 최선을
다하라는 말씀입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하나님 편에 서야 하고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예수님 입장에서
살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모든 일처리에 항상 공의롭고 사회생활
속에서도 하나님을 높이는 사람이
돼라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신앙으로 산다는 것은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을 사랑하는 일이요 경외하는
생활입니다.
여러분은 산제사로 하나님께 영적인
예배를 드림으로써 날마다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주님이 원하시는 일을 충성되게
감당하여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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