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에게 복을 빌자 / 창 49 : 22 ~ 26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12-27 04:15
- 조회: 9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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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창 49:22~26)
[본문 말씀]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활쏘는 자가 그를 학대하며 그를 쏘며
그를 군박하였으나 요셉의 활이 도리어
견강하며 그의 팔이 힘이 있으니 야곱의
전능자의 손을 힘입이라 그로부터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가 나도다 에
아비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원천이요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로다
네 아비의 축복이 내 부여조의 축복보다
나아서 영원한 산이 한 음 같이 이
축복이 요셉의 머리로 돌아오며 그 형제중
뛰어난 자의 정수리로 돌아오리로다
오늘 본문은 야곱이 요셉에게 빈 복입니다.
요셉의 복이 담을 넘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는 과일나무를 심어 그 나무가 크게
자라면 과일나무가 담을 넘어 주인집은
물론 이웃집과 함께 과일을 나누어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요셉은 자기 개인적으로만 복을 누릴
사람이 아니라 그의 복을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누게 될 축복의 대상이 될 것임을
예언한 말씀입니다.
우리도 요셉과 같이 내가 받는 복을 여러
사람과 함께 나누는 복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개인적으로 경험하는 하나님의
축복이 있습니다.
우리 개인이 받는 복이 개인에게 한하지
않고 주위 사람들에게 나눠진다면 그복을
원천의 복이라고 표현해도 될 것입니다.
요셉이 받을 복이 이런 복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우리 개인이
복 받는 사람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가
받은 복이 담을 넘는 복이 되고 원천의
복이 되어 많은 사람과 하나님의 복을
분배하는 사람이 되기 바립니다.
또 본문이 주는 교훈은 자녀들에게 말로
복을 빌고, 기도로 복을 빌고 안수로 복을
빌어야 될 것을 포함시킨 말씀입니다.
성도들의 기도는 `기도의 저축'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쌓아 놓은 기도는 우리 개인의
일생 뿐 아니라 자손들에게까지 그 결과가
물려지게 되어 있습니다.
기도는 할수록 유익하고 많이 저축할수록
유익합니다.
부모들의 축복기도가 자손들을 위해 매우
중요하고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사실은
성경이나 성도들이 남겨놓은 간증을 통해
수없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부자 록펠러는 그 어머니가
물려준 좋은 권면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주일마다 교회에 나가거든 가장
앞자리에 앉고 반드시 십일조를 정확하게
드려야 하며 담임목사님의 모든 설교는
내게 주시는 말씀으로 다 수용하도록 해야
한다" 는 권고였습니다.
그 부탁을 그대로 받아드려 실천한 결과
세계적인 부호가 되어 많은 봉사를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자녀들에게 복을 비는 부모가 되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야곱과 같이 우리도 자녀에게
복을 빌게 하여 주옵시고, 또한 자녀를
위해 많은 기도를 저축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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