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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 롬 5 : 3 ~ 4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10-21 15:03
  • 조회: 873회

본문

고난 / 롬 5 : 3 ~ 4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화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 5:3~4)

[본문 말씀]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화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성경 속에서 가장 순탄한 길을 걸었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이삭입니다.
창세기에 보면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심으로 마침내 거부가
되어...'
(창 26:12~13)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인생을 추적해보면 그리
순탄한 삶을 걷지는 않았습니다.
외부의 계속적인 도전에 힘든 상황을
만납니다.
그는 우물을 팟지만 매번 블레셋 군대가
와서 덮치고 맙니다.
그 당시 사람들에게 우물은 삶의
터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삭은 삶의 터전이 완전히
망가지는 환경의 문제를 수없이
당했습니다.
어려움과 고통을 당했지만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의 더 큰 축복을 경험했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대로에디슨에
의해서 전구가 발명되었습니다.
수천 번의 실패 끝에 밤을 대낮과 같이
만들 수 있는 전구가 발명된 것입니다.
우리 나라 경복궁 앞에 처음으로 전구가
밝혀졌을 때 사람들은 너무 신기해서
어쩔 줄 몰랐습니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전구에서 밝은 빛이 나옵니까?
전기가 전선을 타고 그냥 흐르만 하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필라멘트라는 저항을 만났기
때문에 빛이 나오는 것입니다.
필라멘트는 전기를 못 흐르게 합니다.
전기에는 필라멘트가 자신의 길을 막는
`고난' 인 셈이지요.
그런데 바로 그 필라멘트 때문에 밝은
빛이 비취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환경의 문제 고난과 어려움을 통해서
우리의 인생이 영광스럽게 세워지는
것입니다.
가을에 나무들이 단풍드는 것을 보면
창조의 섭리에 대한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잎 속의 안토시아닌이라는 것이 붉은
색을 띠도록 만듭니다.
노란색을 띠는 카로티노이드는 늘 잎에
있지만 여름에는 엽록에 가려서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을이 되면 이 색소가 보이게
됩니다.
한편 잎에선 엽록소가 빛을 에너지원인
당으로 바꿔 줄기로 보내는데 가을에
밤 기온이 떨어지면당의 이동이
느려지면서 남아있는 당이 붉은 색소인
안토시아닌으로 바뀝니다.
가장 선명한 단풍은 낮은 따스하고
밤은 추운 날이 계속 될 때 나타납니다.
미국 코넬대 식물학과 피터 데이비스
교수는 "나무가 고통을 많이 받을수록
단풍이 더 선명해진다" 고 밝히고 있습니다.
고난은 `아름다운 결실' 로 승화될 수
있는 기초가 됩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아루는
줄 앎이로다(롬 5:3~4).

[오늘의 기도]
하나님! 가물어 메마른 땅이 단비로
다시금 소생하듯 저희도 아버지
안에서 시시때때로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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