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사람의 전부인가 / 살전 5 : 23 ~ 24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1-1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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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살전 5:23)
[본문 말씀]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몸이란 사람이나 동물의 머리, 목, 동체,
팔다리 모든 것을 포함하여, 그 형상을 이룬
육체의 전체 즉 신체를 말한다.
이렇게 몸을 가진 인간(man)을 두 견해로
말하는데, 첫 번째는 생물학적 개념과,두
번째는 가치적인 의미로, 철학에서 보는 견해다.
인간의 몸이 우리의 전부라면 먹고 마시고
잠자는 것으로 충분하다.
그러나 인간은 빵만으로 절대 만족할 수 없다.
인간은 가치적 존재로서 사랑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는 이상적이요, 영적인 존재이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다(창1:27),
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창2:7)고 했다.
하나님께서 흙으로 만든 인간의 몸에 생기를
불어 넣으실 때 사람에게 혼이 생겨난 것이다.
이렇게 해서 인간에게 정신이 살아났다.
흔히 인간의 구성에 대하여 2원적으로,사람은
영혼과 육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 본문에서 밝히듯 인간을
세가지로, 영과 혼과 몸으로 나누고 있다.
영과 혼을 분리시키고 있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영을 인간의 혼과
구분하고 있기에 우리는 인간이 둘이 아닌,세
부분으로 구성된 존재다.
이 진리를 모르면 영적인 세계를 이해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영적 전쟁도 할 수 없고,
인간을 바로 알 수 없다.
영과 혼을 분별하는 일은 영적 성장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신자들 중에 혼 적인 것을, 영적인 것으로
오해한 경우가 적지 않다.
그렇게 되면, 혼 적인 상태에 침체된 채,정작
영적인 것은 아예 찾지 못하게 된다.
그러기에 성령님의 가르침과 인도하심을
기꺼이 받으려는 겸손한 겸손한 태도는,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또 성경 히브리서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검보다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시나니' 라고 했다.
이렇게 인간의 비육체적인 부분을 혼과 영으로
분리하고 있다.
육체적 부분은 동작과 감각기관인 관절과
골수를 포함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몸은 우리의 영혼의 장막이요
우리의 생명은 몸이 아니라,바로 영이기에,
영주도적 인생을 살기 위해 우선 영을 돌봐야
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가 육체만을 위하여 살지
않게 하옵시고 영적인 인생을 살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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