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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을 권념하시는 하나님 / 창 8 :1 ~ 22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1-13 06:25
  • 조회: 911회

본문

자녀들을 권념하시는 하나님 / 창 8 :1 ~ 22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육축을 권념하사 바람으로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감하였고"(창 8:1)

[본문 말씀]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육축을 권념하사 바람으로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감하였고
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이 막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 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일백 오십일 후에 감하고 칠월
곧 그 달 칠십일에 방주가 아라랏산에
머물렀으며
물이 점점 감하여 시월 곧 그달 일일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 사십일을 지나서
노아가 그 방주에 지은 창을 열고 까마귀를
내오 놓으매 까마귀가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 날아 왕래하였더라
그가 또 비둘기를 내어 놓아 지면에 물이
감한 여부를 알고자 하매

빛과 어둠이 공존할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과 죄는 공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노아 시대에 세상에 죄악이 가득한
것을 보시고 하나님은 홍수로 죄악이 관영한
세상을 심판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죄와
타협하지 않고 죄와 싸워서 승리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성령을 부어주시고,성령의 능력으로
죄와 싸워서 이기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죄악으로 가득 찬 세상을 단호하게 홍수로
심판하신 공의의 하나님은 또한 자기
백성들을 돌보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
오늘 말씀 중 1절을 보면 "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육축을 권념하사 바람으로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감하였고" 라고 기록돼 있습니다.
하나님이 노아 뿐 아니라 방주에 있던
육축까지도 권념하셨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권념' 이라는 말은 히브리어로는 `자카르'
인데 `애정을 가지고 마음에 두다' 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노아와 그의 가족, 그리고 수많은 동물이
함께 방주 안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아주 힘든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권념하사 물을
감해주시고 배에서 내리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이 고난에
처해 있을 때 외면하지 않으시고 권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출애굽기 2장 24~25절에서도 이렇게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그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언약을
기억하사 이스라엘 자손을 권념하셨더라"
이처럼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그들을 권념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고통을 당할 때 가장 힘든 것은 그
고통을 혼자 당하고 있다고 느낄 때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어떤 고통을 당하더라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의 고통
소리를 다 들으십니다.
그리고 권념하고 계시다가 때가 되면
우리를 그 고통에서 건져주십니다.
그러므롱 ㅜ리는 어떤 고난과 환란을 당해도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우리의 고난을 권념하시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해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를 권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믿고 의지함으로써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담대함을 누리며
사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가 어떤 고난을 당하더라도
우리를 권념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함으로써 평화를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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