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포를 쓰는 이유를 아시나요? / 엡 5 : 22 ~ 24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2-05 07:35
- 조회: 1,0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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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엡 5:22)
[본문 말씀]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찌니라
`남존여비' 의 현대적 의미를 아시나요?
남자가 존재하기 위해 여자에게 비위를
맞추는 것이랍니다.
30대 남편들이 아내가 무서울 때는 아내가
인상을 쓸 때이며 40대 남편들이 아내가
두려울 때는 아내들이 곰국을 끓일 때라고
합니다.
50대 남편들이 아내가 무서울 때는 이사
갈 때입니다.
그냥 놔두고 갈까 무섭다는 것입니다.
60대 남편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아내와
같이 여행을 갈때라고 합니다.
같이 갔다가 자신을 떼어놓고 혼자 올지
모른다는 생각 때문이랍니다.
아버지가 자신의 자리와 역할을
잃어버렸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는 역할 혼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남편이 남편됨을 잃어버리고 아비가
아비됨을 잃어버린 것, 거기에 모든 불행의
원인이 있습니다.
남폄됨 아비됨의 붕괴가 자녀와 가정의
붕괴에 매우 밀접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축복된 가정의 원형은
아비가 가정의 온전한 머리가 되는 것입니다.
혹시 결혼할 때 면사포를 쓰는 이유를
아십니까?
`이제 내게는 머리가 없다. 오직 남편만이
머리이다' 라는 고백의 의미에서 면사포를
쓴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매우 성서적입니다.
머리 둘 달린 괴물을 본적이 있습니까?
그런데 요즘은 많습니다.
멀리가 하나여야 합니다.
사탄이 왜 아담이 아닌 이브를 먼저
시험한 줄을 아십니까?
이브를 먼저 시험해 가정의 질서를 흔들어
놓기 위함이었습니다.
오늘도 사탄이 우리 가정을 흔들어놓고
있습니다.
아내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아비의
목소리는 점점 작아집니다.
아내는 점점 커지고 남편은 점점 작아집니다.
가장이란 `가정의 영적 제사장' 의
준말입니다.
한 마디로 가정의 머리라는 말입니다.
교회에 무질서가 없어야 하듯 가정에서도
무질서가 없어야 합니다.
가장이 가장의 자리에, 그리고 돕는 배필로
아내가 아내의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힘들고 어렵더라도 아내가 복종의 자리를
지킬 때 가정은 축복의 터가 되는 것입니다.
때로는 힘들고 괴롭더라도 어미로서
자녀의 아비에 대한 바른 자세를 보일 때
가정은 하나님의 거룩한 역사가 숨쉬는
질서의 터요 은혜의 터가 되는 것입니다.
힘들 때마다 결혼할 때 면사포를 쓰는
이유를 되새겨보아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 가정에 가장이 가장으로
아내가 아내로 바로 서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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