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 행 2 :16 ~ 21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행 2:17)

[본문 말씀]
이는 곧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와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였느니라

딸과 결혼하겠다는 청년에게 장인 될 사람이
"만약 내 딸에게 거액의 지참금을 준다면
자네는 그 대가로 나에게 무엇을 주겠는가"
라고 물었습니다.
청년은 서슴없이 답했습니다.
"영수증이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큰 축복의 선물로
가정과 자녀들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겠는가?"
라고 물으십니다.
무엇을 드리겠습니까?
땀 눈물 수고 헌신 모든 것이 다 소중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꿈' 입니다.
생텍쥐페리의 "배를 만들고 싶으면 사람들을
불러 모아 목재를 가져오게 하고 일을
지시하고 일감을 나누어주는 것 같은 일을
하지 마라.
대신 그들에게 저 넓고 끝없는 바다에 대한
동경심을 키워주라" 는 말을 오늘도
곱씹어보고 새겨볼 만합니다.
꿈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우리의 가정에 꿈의 치유와 회복이
있어야 합니다.
성경에서는 말합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행 2:17)
성경은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룬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신앙이란 바로 꿈의 회복과 부흥의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가정에 필요한 것은 바로 꿈입니다.
우리의 꿈을 넘어선 하늘의 꿈입니다.
우리 가정의 꿈은 무엇입니까?
성서가 주는 꿈은 우리의 배를 채우는 꿈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세계를 향한 꿈입니다.
지금 우리 가정의 꿈은 무엇이며 꿈을
이루기 위한 씨름들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 이라고
성경에 쓰여 있습니다.
바라는 것이 있어야 이루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 가정의 꿈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가지고 씨름해야 할 것은 영수증
이상의 것이어야만 합니다.
우리가 씨름해야 할 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꿈의 실현이며 성취입니다.
하나님의 꿈이 되십시오.
가정을 하나님의 꿈의 터로 만드십시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저의 가정을 주님의 꿈의 터로
만들어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