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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상급 / 창 15 : 1 ~ 11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1-21 17:02
  • 조회: 1,055회

본문

가장 큰 상급 / 창 15 : 1 ~ 11

"이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창 15 :1)

[본문 말씀]
이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아브람이 가로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나이까 나는 무자하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엘리에셀이니이다
아브람이 또 가로되 주께서 내게 씨를
아니주셨으니 내 집에서 길리운 자가
나의 후사가 될 것이니이다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그 사람은 너의 후사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 하시고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창세기 14장을 보면 아브람의 조카 롯이
살던 소돔에 전쟁이 일어나 롯의 가족이
포로로 잡혀 갔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아브람이 사람들을 끌고
가서 구출해왔습니다.
15장 1절에 있는 `이후에' 라는 말은 바로
`이 사건이 있는 후에' 라는 말입니다.
아브람은 롯을 구하기 위해 집에서
연습시킨 `삼백팔십인' 을 이끌고 가서
시날 왕 등 4개국 연합군과 싸웠습니다.
아브람이 이긴 것은 그의 사람들이
강해서가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었습니다(창 14:20).
그래서 아브람은 여전히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시날 왕의 연합군이 다시 공격해올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이상 중에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그의 방패가 되신다는
말씀입니다.
전쟁터에서 수많은 고비를 넘기며
살아온 다윗도 시편 18편 2절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아브람과 다윗의 방패가 되어주셨던
하나님은 우리의 방패이시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방패가 되심을 믿을 때
언제나 주님 안에서 담대함과 평강을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또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나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을 부르시고 땅과 자손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아직 아브람에게는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에게는 많은 자손은커녕 아들 하나
없었고 가나안땅 전부는 고사하고 땅 한
평도 소유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아브람은 여러 가지 생각이
많았음이 분명합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이상 중에
나타나셔서 "나는 ㄴ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그 어떤 것이 아니라
아브람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 자신이 가장
큰 상급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에게도 가장 큰 하나님의 상급은
`하나님이 주시는 그 무엇' 이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의 방패요 상급이 되심을
감사합니다.
이 세상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세상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만을 기뻐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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