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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제 주인을 만나매 / 마 7 : 12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2-16 08:27
  • 조회: 984회

본문

물이 제 주인을 만나매 / 마 7 : 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 7:12)


[본문 말씀]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물이 제 주인을 만나매 얼굴이 빨개졌더라"
시인 바이런이 요한복음 2장 1~11절 가나
혼인잔치에서 물이 포도주로 변한 이유를
설명한 말입니다.
보는 것이 다릅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안목이 열렸으면 합니다.
물이 제 주인을 만나 얼굴이 빨개져 빛깔
좋고 맛좋은 포도주가 됐듯 사람들은
칭찬을 만나면 제 맛과 멋을 내게 됩니다.
한번은 성악가 조영창이 `그 달의 음악가'
로 어느 유럽 음악잡지에 실리게 됐습니다.
이에 흥분한 조영창이 기쁨을 이기지 못해
그의 스승 로스트로포비치를 찾아가
"선생님, 제가 이 달의 음악가가 됐습니다"
고 알렸습니다.
그러나 같이 기뻐해줄 줄 알았던 스승이
의외로 차가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조영창은 의아해하며 "선생님 기쁘지
않으십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로스트로포비치는 "조군, 자네는
이 달의 음악가가 아니라 이 해의
음악가이어야 해" 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자녀들은 통상 16세 때까지
17만6000여 차례의 비난과 질책을 받고
성장한다고 합니다.
반면 칭찬은 1만6000여 차례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다이아몬드 같은 우리 아이들을 돌맹이처럼
만들어 버리는 비극의 이유입니다.
돌맹이를 다이아몬드로 만드는 `거룩한 곳'
이 성도의 가정이며 교회이어야 합니다.
제너럴 일렉트리(GE)사의 최고경영자였던
잭 웰츠는 그의 저서 `끝없는 도전과 불굴의
용기' 에서 오늘의 자신이 있게 한 것은
`축복의 터' 였던 가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심하게 말을 더듬는 언어장애가 있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가 말을 더듬을 때마다 어머니는 언제나
똑같이 이야기했답니다.
"잭, 네가 말을 더듬는 것은 네 말보다 네
생각이 배나 빠르기 때문이란다."
한국 풍토에서는 큰 사람이 나오기 힘들다고
합니다.
조금난 커지면 깍아내리고 비방하고
비하하기 때문입니다,
교회만은 달라야 합니다.
성도의 가정만은 달라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의 핵심은 넉넉히 인정해주고
크게 칭찬하라는 것입니다.
언제 행복하셨습니까?
진심으로 칭찬받을 때입니다.
`당신이 최고예요' `이보다 더 나을 순
없습니다' `네가 한없이 자랑스럽다' `다시
태어나도 당신의 아내가 되는 축복이
있기를 기도해요' 등. 장수는 자기를
인정해주는 주인을 위해 목숨을 바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칭찬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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