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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실천하려면 / 신 6 : 1 ~ 3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3-08 04:14
  • 조회: 872회

본문

듣고 실천하려면 / 신 6 : 1 ~ 3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얻고 네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의 수효가 심히
번성하리라"(신 6:3)

[본문 말씀]
이는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 명하신바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
너희가 건너가서 얻을 땅에서 행할 것이니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로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네 날을 장구케 하기 위한 것이라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얻고 네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의 수효가 심히 번성하리라

성경을 읽으면서 우리 눈에 얼른 들어오는
것은 축복의 말씀들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합니다.
복을 바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자연스러운 마음입니다.
남을 해치고 삶의 상황을 파괴하고 자신을
학대하는 것들은 타락한 인간 본성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본디 사람의 심성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은 행복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도록
창조됐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눈에 띄는 표현이 있습니다.
3절의 `복을 얻는다' 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가서 이스라엘 민족이 크게 번성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고맙고 행복한 일입니까?
그러나 이런 축복이 저절로 굴러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3절의 앞부분을 보면 그런 축복을 받기 위한
조건이 다음과 같이 기록돼 있습니다.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말씀을 듣고 실천해야 그런 아름다운 복을
받는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바로 여기에 그리스도인의 고민이
있습니다.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
그리스도인이 어디 있겠습니까?
신앙이 아주 어린 사람이나 또는 신앙이
망가진 사람을 빼놓고는 누구나 말씀을 삶에서
실천하기를 바랄 겁니다.
그런데 삶의 상황이 그렇게 만만치 않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나는 사랑하고 관용하고 싶은데 주변
사람들이 나를 화나게 만듭니다.
나는 베풀고 나눠주고 싶은데 여건이 허락하지
않습니다.
말씀을 듣는 것과 삶의 실천을 연결시키는
고리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훈련입니다!
오늘 말씀 3절에는 `삼가다' 는 표현이 있습니다.
삼간다는 것은 주의를 기울이고 정성을 들여
어떤 일에 신경을 쓴다는 것입니다.
훈련하라는 뜻입니다.
말씀은 저절로 실천되지 않습니다.
땀을 흘리고 눈물로 기도하면서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말씀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신앙 훈련에 게으르지 말게 하소서.
우리 가정이 신앙 훈련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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