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고자 합니다.

소망의샘

  • Home
  • 방명록
  • 소망의샘
소망의 샘

까마귀의 슬픈 이야기 / 엡 2 : 10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2-19 05:20
  • 조회: 916회

본문

까마귀의 슬픈 이야기 / 엡 2 : 10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2:10)


[본문 말씀]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미운 오리 새끼로 변한 백조 이야기를 아시나요?
그렇다면 까마귀로 변한 독수리 새끼 이야기를
아시는지요?
사회과학자들이 임상실험을 위해 간난 독수리
새끼를 까마귀와 함께 키웠습니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이 새끼 독수리가 점점 커져
몸은 독수리가 됐는데 하는 짓은 까마귀더랍니다.
현대 리더쉽의키워드 중 하나가 멘토링인데
바로 그 핵심이 이것입니다.
독수리 새끼로 태어났다고 해서 독수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독수리 어미 밑에서 키워져야만
진정한 독수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죄에 대한 정의가 여럿 입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까마귀로 변한 독수리의
비참한 모습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났지만 세상의 자녀가
되어 진정한 자기의 모습을 잃어버린 채 그저
세상을 좇아 살아가는 것이 죄입니다.
구원이란 우리가 빼앗기고 도둑질 당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는 것입니다.
본래의 모습을 생각 나게 하는 것입니다.
"네가 독수리냐, 네가 진짜 독수리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이 구원으로 부르셨습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넌ㄴ 복의 근원이
될찌라"(창 12:2)
그리고 우리에게도 "오직 너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을 통해서도 "너는 그의
만드신 바"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의 본래 뜻은 우리가 하나님의
걸작품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바로 하나님의 위대한 세계요, 역사요,
승리요, 축복이라는 것입니다.
까마귀처럼 변한 독수리를 다시 과학자들이
독수리 세계로 보냈답니다.
그곳에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놀랍게도
진정한 독수리로 서서히 변화됐습니다.
진정한 교회란 바로 이 전환이 이뤄지는`전환의
터' 가 돼야 합니다.
진정한 성도의 가정이란 이런 변화가
이루어지는 `변화의 터' 가 돼야 합니다.
어미와 아비, 목사와 교회 직분자들은 진정한
독수리가 돼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의 아픔은 진정한 독수리를 만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위대한 어미와 아비, 모델링이 되는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을 만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의 가정과 교회가 진정한
`회복의 터' 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