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창조는 하나님의 왕국이다 / 창 1 : 1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2-18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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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
[본문 말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
천지 창조의 우선적 계시는 하나님의 왕국입니다.
하나님의 사역가운데 위대한 점은 균형의 틀을
만들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신다는 점입니다.
빛과 어둠은 하나될 수 없지만 땅, 즉 세상을
만들어 낮과 밤으로 하루가 돼게 하셨습니다.
또 하나님과 죄인의 관계는 불목의 관계일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십자가라는 균형의 틀을 만들어
화목제물이 되시므로 우리를 진리 안에서 하나되게
하시므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창1:26~28절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음성을 들을 수 있고,
여기에 창조사역의 정점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나쳐서는 안될 점은 인간이란 하나님께
예속되고 의존하여 살고 있다는 존재입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받았음으로, 모든 것에
있어서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왕국은 만물이 인간에게
복종 되어지는 동시에, 인간이 하나님께 자발적인
순종으로 복종하는 왕국으로 되어야 합니다.
이런 장엄한 묘사는 한편으로 하나님의 전능성을
지극히 명백하고도 확실하게 인간의 이성 앞에
제시해 주기도 하지만, 놀라울 정도로 겸손하게
인간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십니다.
그리고 보면 위엄과, 사랑과, 능력과, 온유함이
모두 다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우리 믿는 자들의 삶은, 이 땅위에서 하나님과
세상과의 관계를 중보적 역할로 아름답게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그의 충만함으로부터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늘은 하나님의 보좌인 동시에 천사들의 거처가
되었습니다(욥38:4~7).
이 천사들도 천지와 더불어 태초에 창조한
피조물들입니다.
하늘은 하나님의 영광이 가장 명백하게 나타나는
곳입니다.
하나니께서는 땅도 창조하셨는데 하늘의 축복에
의존하게 만드셨습니다.
하늘과 땅은 서로를 위하여 하나님의 손으로
지어졌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땅의 삶으로만
만족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하늘을 바라보는 시각을 잃어버릴 때,땅의
실제적 축복 역시 인간을 떠나버리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가 이 땅만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의
왕국을 바라보며 사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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