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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샘

그대가 있어 더 좋은 하루

  • 작성자: 정태호
  • 작성일: 09-12-03 22:06
  • 조회: 1,510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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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가 있어 더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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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잠깐 만났는데도
나뭇잎 띄워 보낸 시냇물처럼
이렇게 긴 여운이 남을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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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있는데도 보고 싶어
자꾸 바라보다
네 눈에 빠져 나올 수 없었고
곁에 있는 데도 생각이 나
내 안에 너의 모습 그리기에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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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나는 것이
이렇게 좋을 줄 알았으면
오래 전에 만났을 걸 아쉽기도 하지만
이제라도 만난 것은
사랑에 눈뜨게 한 아름다운 배려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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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있는데도 자꾸 걷고 싶고
뛰고 있는 데도 느리다고 생각될 때처럼
내 공간 구석구석에 너의 모습 그려 넣고
마술 걸린 사람처럼 가볍게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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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난 오늘은
영원히 깨기 싫은 꿈을 꾸듯
아름다운 감정으로 수놓인 하루.

[윤 보영 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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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길수록 아름다워지는 글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세요.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세요.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세요.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심은 불과 같아 욕망을 태우며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게합니다.

모든 일에 넘침은 모자람 만 못하고
억지로 잘난척 하는것은 아니함만 못합니다.

내 삶이 비록 허물투성이라 해도
자책으로 현실을 흐리게 하지 않으며
교만으로 나아감을 막지 않으니

생각을 늘 게으르지 않게 하고
후회하기를 변명 삼아 하지 않으며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실이라 믿어야 하며
절대 간사한 웃음을 흘리지 않으리니

후회하고 다시 후회하여도
마음 다짐은 늘 바르게 하세요.



좋은생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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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기억속에 넣고 싶은 사람 *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가슴속에
넣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잊혀질 수 없는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사랑해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여준 사람입니다.



가장 기억하고 싶지 않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피해를 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아픔을 준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오늘도
당신을 기억합니다.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가슴에 새기고 싶은 사람인지
아니면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인지를...



잠시 스쳐지나가는 사람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스치고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한결같이 대해주세요.



이기적인 동기를 가지고
그들을 대하지 마세요.
할 수만 있다면 그냥
베풀기로 작정하세요.



나를 잘해주는 사람에게만
선대하는 일에 머물지 마세요.
나를 잘 대해주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선대하세요.



훗날 그들은 당신의 호의와
사랑을 기억해낼 것입니다.
당신을 가슴에 꼭 새기고 싶은
사람으로 기억되겠지요.



다른 사람의 가슴 속에
새겨질 수 있는 사람으로 남으십시오.
다른 사람의 기억 속에
유독 향기나는 꽃처럼 기억되는
사람으로 남으십시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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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노래 : 이승철



천 번이고 다시 태어난대도 그런 사람 또 없을 테죠
슬픈 내 삶을 따뜻하게 해 준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런 그댈 위해서 나의 심장쯤이야 얼마든 아파도 좋은데



사랑이란 그 말은 못해도 먼 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 걸 줄 수 있어서 사랑할 수 있어서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나 태어나 처음 가슴 떨리는 이런 사랑 또 없을 테죠
몰래 감춰 둔 오랜 기억속에 단 하나의 사랑입니다.
그런 그댈 위해서 아픈 눈물쯤이야 얼마든 참을 수 있는데


사랑이란 그말은 못해도 먼 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 걸 줄 수 있어서 사랑할 수 있어서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도 그대 웃어준다면 난 행복할텐데
사랑은 주는 거니까 그냥 주는 거니까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가수 이승철은 1966년 12월 5일 서울생으로 1985년 록그룹 부활의 리드보컬로 1집앨범을 발표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으며 큰 성공을 거둔 그는 그룹 부활에서만 11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Never Ending Story'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냈다.


솔로 활동 역시 1989년 첫앨범에 수록된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마지막 나의 모습' 등이 빅히트를 기록하며 이후로 20여년 동안 '소녀시대' '추억같은 이별' '긴하루' '소리쳐'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가요계의 수퍼스타로 자리매김했다.



2009년 5월 발표한 10집 앨범 Mutopia에 수록된 이 곡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서정성 짙은 가사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원태연 감독, 권상우, 이보영 주연의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이야기'OST 에 수록된 곡이지만, 무엇보다 고 노무현 전대통령 추모UCC에 사용되면서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를 모으게 되었다.



오랜 세월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이승철이지만 마약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되기도 했고, 유명 연예인과의 결혼과 이혼 등으로 시련의 세월을 보내기도 했다.



요즘 그의 한층 깊어진 음악을 들으면서, 그의 왕성한 활동을 지켜보면서 이젠 최고의 반열에 올랐구나 싶다.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을 들려주길 진심으로 바란다.


소망의샘터님의 댓글

소망의샘터

모두에게 매일매일이 빛나는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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