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선을 넘어서 / 신 2 : 24 ~ 25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3-27 04:12
- 조회: 9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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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너희는 일어나 진행하여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라 내가 헤스본 왕 아모리 사람
시혼과 그 땅을 네 손에 붙였은즉 비로소
더불어 싸워서 그 땅을 얻으라"(신 2:24)
[본문 말씀]
너희는 일어나 진행하여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라 내가 헤스본 왕 아모리 사람
시혼과 그 땅을 네 손에 붙였은즉 비로소
더불어 싸워서 그 땅을 얻으라
오늘부터 내가 천하 만민으로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그들이 네 명성을 듣고 떨며 너로 인하여
근심하리라 하셨느니라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와 거주지역의
경계선인 세렛 시내를 건넜습니다.
아직은 전투가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세렛 시내를 건너면 모압 민족이 사는
지역인데 하나님은 모압 민족과 싸우지
말라고 엄하게 명령하십니다.
혈통을 거슬러올라 가면 모압 민족은
이스라엘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시조가 아브라함인데
아브라함에게 롯이라는 조카가 있었습니다.
롯에게 두 아들이 태어났는데 암몸과
모압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제 이스라엘에게 또 다른
강을 건너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본문에 아르논 골짜기라고 했는데
강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앞에서 건넌 세렛과는 다릅니다.
이곳을 건너면 본격적으로 전투가
시작됩니다.
헤스본 왕 시혼이 통치하는 지역에
들어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싸우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제부터 밟는 땅은 싸워서 차지해야 할
지역입니다.
세렛 강이 경계선이라면 아르논 강은
공격선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공격 개시 신호가 떨어진
것입니다.
공격선을 넘어서서 행동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25절에 중요한 표현이 있습니다.
"오늘부터 내가 천하 만민으로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그들이 네 명성을 듣고 떨며 너로 인하여
근심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만 앞으로
내보내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같이 하십니다.
하나님이 간섭하셔서 이스라엘 민족을
강하게 하시고 다른 민족이 이스라엘을
두려워하게 하십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
언제부터입니까?
오늘부터입니다!
공격선을 넘는 바로 그날부터입니다.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서
공격선을 넘을 때, 다른 말로 용기를
가지고 자신을 바쳐 행동할 때부터
하나님은 본격적으로 개입하십니다.
우리를 도와주셔서 우리 적이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하십니다.
실제 전투에 참여해본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전투가 시작되기 직전이 가장
무섭다고 합니다.
그러나 막상 전투가 시작되면 용기가
생긴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에게 공격선을 넘어서서
돌격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삶에 문제가 있습니까?
돌파하는 용기를 가지길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사탄의 정체를 잘 파악하고
싸워 이기게 하옵소서.
승리를 보장하신 주님의 은혜에
힘입어 담대하게 생활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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