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위한 특별 건강식 / 엡 6 : 4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5-05 00:19
- 조회: 1,1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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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누구든지 이 여러 환난 중에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로 이것을 당하게 세우신 줄을
너희가 친히 알리라"(살전3:3)
[본문 말씀]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19세기초 전쟁으로 지친 세계는 나폴레옹의
진군을 걱정스럽게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도 아기들은 계속 태어나고
있엇습니다.
트라팔가 해전과 워털루 전투 사이, 그러니까
1809년에 영국 리버풀 지역에서는
대영제국의 수상이 된 윌리엄 글래드스턴이
태어났으며 서머스 지역에서는 영국의
계관시인 알프레드 테니스경이 태어났습니다.
모두 전쟁에 마음을 빼앗겨 어린
생명들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세상을 구한 것은 전쟁이 아니라
바로 그 어린 생명들이었습니다.
암흑의 세기에 하나님은 어린 아기 예수님을
통해 소망을 주셧습니다.
`지금도 어린 아이가 태어나고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아직도 세상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증거' 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녀들이야말로 부모들에게 소망과 기쁨이 됩니다.
성탄절의 하루. 크리스마스 트리 밑에 수북이
쌓인 선물을 바라보던 아이가 아빠에게
물었습니다.
"아빠, 성탄절은 예수님 생일인데 왜 예수님께
들릴 선물은 없지요?"
"얘야, 그렇구나. 아빠가 실수했구나! 우리
예수님께 드릴 선물을 준비해보자구나.
예수님은 무슨 선물을 좋아하실까"
"아빠, 그거야 간단하지요. 예수님은 용서하는
마음을 제일 좋아하셔요"
그 말을 들은 아버지가 그 자리에서 무릎을
끓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주님, 오늘 하루만이라도 저를 저 어린아이와
같이 만들어주십시오"
자녀들로 인해 우리가 누리게 되는 복은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자녀들로 인해 인내와 용서를 배우게 되고
하나님의 심정이 이럴 거라는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게 됩니다.
결국 우리가 자녀들을 키우는 게 아니라
자녀들로 인해 우리가 성숙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만이라도 자녀들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십시오. 나아가 그
고마움을 자녀들을 위한 특별 건강식
조제법으로 보답해 보십시오.
여기 그 조제법이 있습니다.
①주원료는 십계명과 산상수훈. 여기에 잠언
22장 6절 한 컵을 첨가하라.
②그리고 디도서 2장 7-8절을 골고루 바른다.
③그런 다음에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과
시편 103편을 양념으로 쓴다.
④특별한 영양이 필요한 어린이에게는
요한복음 14장 26-27절을 가미하라.
[오늘의 기도]
하나님!
자녀들에게 항상 관심을 갖고 축복기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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