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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으로 사는 가정 / 렘 29 : 11 - 14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5-01 04:29
  • 조회: 1,075회

본문

희망으로 사는 가정 / 렘 29 : 11 - 14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골1:15)


[본문 말씀]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만나지겠고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열방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나게 하던 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1930년대에 미국 뉴욕의 주식시장의 주가가
폭락함으로써 시작된 세계 경제대공황 때 미국의
수많은 은행도 도산했고 기업들은 파산했습니다.
미국의 실업자수는 전 노동인구의 3분의 1인
1600만 명이나 됐고 공업생산은 50%가 감수됐고
농민들의 수입은 60%나 줄어들었습니다.
이런 참담한 상황 속에서 미국의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우리가 가장
두려워해야 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라며 라디오
연설을 통하여 미국민에게 `희망' 을 심어주려
노력했습니다.
희망은 미래에 대한 약속입니다.
그래서 희망은 내일에 대한 보증수표라 할 수
있습니다.
성 클레멘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희망을 가지지 않는다면 희망 너머에 있는
것을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은 성도들로 하여금 참된 평화와 소망을
갖기 원하십니다.
그러기에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모든 일들은
`합력 하여 선' (롬8:28)을 이룬다고 말씀합니다.
징계 가운데 있다 할지라도 너희들이 내게로
와서 회개하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죄를
용서하시고 그들과의 관계를 회복시킬 것을
약속합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보장은 미약한 것이 아니라
성도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의 온전함을
선언하십니다.
이런 놀라운 희망 앞에서 성도들은 기도의
열쇠를 들고 부르짖으며 기도할 것을 말씀합니다.
경제난에 취업난까지 겹친 암울한 터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IMF 위기 이후 우리는 이 어두운 터널의 지속을
현실로 받아들인 듯 더 이상 놀라지 않습니다.
금방 큰 변화가 올 것처럼 정치하는 사람들이
큰소리쳤지만 이젠 다들 그 말을 받아들일 여유가
없습니다.
모두들 무덤덤해합니다.
이럴 때 우리는 희망을 잃어버리고 절망하기
쉽습니다.
마치 들녘에 있는 허수아비를 보는 듯 생명 없는
자신의 모습에 놀랄 때가 있습니다.
입술로는 주님이 살아 계심을 믿는다 하면서도
행동은 희망 없는 사람처럼 살아갈 때가 너무
많습니다.
희망, 그 아름다운 이름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가족 모두가 손을 잡고 다음과 같이 기도해봅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에게 희망이란 그 아름다운
이름을 다시금 새겨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 모두를 희망의 사도로 세워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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