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으로 사는 사람 / 갈 5 : 16 - 26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6-2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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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갈5:16)
[본문말씀]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우리가 처음 예수님을 영접했을 때의 기쁨과
감사는 이루 형언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로서 오랜 기간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믿지 않는 사람보다 더 큰 갈등에 빠지는 것을
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믿지 않았을 때는
영이 죽어 있어 하나님의 법을 알지 못하고
살았기 때문에 큰 갈등이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고 난 후부터는 죽었던 영이 다시
살아나 육신의 욕심대로 사는 것에 대해
싸우기 때문입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여러 가지 육신의 욕망의
노예가 되어 있습니다.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술취함과 방탕함 등의 노예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사람은 사랑이 있습니다.
그 사랑으로 남을 귀중히 여길 줄 압니다.
또한 희락이 있어 환경에 지배받지 않고
기쁘게 삽니다. 염려와 근심이 몰려와도
평안 속에서 삽니다. 성령의 사람은 오래
참습니다. 자비의 마음으로 이웃을 불쌍히
여기며 돕습니다. 또한 성령의 사람은
착한 마음을 가지고 삽니다. 주의 일에
충성합니다. 성령의 사람은 온유하여
하나님께 순종하는데 길들여져 있습니다.
나아가 성령의 사람은 절제하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분수를 잘 지킬 줄 아는 사람입니다.
성령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것을 마음에 굳게 결심해야 합니다.
성경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말라"고 하였습니다
(갈5:1).
우리가 과거에 마귀와 죄의 종으로
살았던 것도 억울한 일이 아닙니까.
그런데 예수님의 은혜로 "새 피조물"이 된
후에도 종의 멍에를 멘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가 성령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들어야 합니다.
믿음은 많이 들을 때에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또한 성경 말씀을 열심히 읽고 기도에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육신의 소욕과 성령의 뜻을
따라 사는 일은 주님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투쟁하며 계속될 것입니다. 늘 육체를 쳐
복종시키고 성령께 순종하는 삶을 사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말씀을 항상 묵상하게 하시고
쉬지 않고 기도함으로 육체의 정욕을
물리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귀한 자가
되도록 인도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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