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고한 진을 파하는 병기 / 고후 10 : 3 - 8

“우리가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고후10:3-4)

[본문말씀]
우리가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너희의 복종이 온전히 될 때에
모든 복종치 않는 것을 벌하려고 예비하는
중에 있노라 너희는 외모만 보는도다 만일
사람이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줄을
믿을찐대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것 같이
우리도 그러한 줄을 자기 속으로 다시 생각할
것이라 주께서 주신 권세는 너희를 파하려고
하신 것이 아니요 세우려고 하신 것이니 내가
이에 대하여 지나치게 자랑하여도 부끄럽지
아니하리라

마귀가 하는 일을 생각해보신 적이 있는지요?
마귀는 인간을 미혹해 하나님을 대적할 뿐만
아니라 인간의 삶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
시키는 일을 합니다.
마귀는 인간을 악한 생각에 집착하게 합니다.
사악한 생각과 미움과 분노를 끊임없이 품게
해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게 합니다.
마귀는 인간의 마음을 억압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에 집착하게 되면 이로 인해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결국 마귀에게 억눌려 살게 됩니다.
이 단계가 계속되면 우울증에 걸리고 맙니다.
마귀는 늘 인간을 우울하게 만들어 다른 사람과
만나는 일도 꺼리게 하고 혼자서 탄식하며,
절망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단계를 통해 마귀는
인간의 의지를 빼앗고 자포자기하게 하여
포로로 만들어 악한 일을 행하게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마귀의 공격을 알고 철저히
대적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힘으로는
마귀는 이길 수 없습니다. 마귀는 대적하기
위해서는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인생의
주인으로 모셔야 합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면 옛 주인인 마귀는
쫓겨납니다.
또한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해 마귀는 대적
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마가복음16:17). 예수님의
이름에는 권세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마귀를 향해 예수 이름으로 대적하면 마귀는
한 길로 왔다가도 일곱 길로 도망하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보혈을 강력히 주장해야 합니다.
성경은 “여러 형제가 어린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요한계시록 12:11).
그러므로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십시오.
나아가 끊임없이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양해야
합니다. 우리가 간절히 기도하고 찬양하면
우리의 마음에 두려움이 사라지고 담대한
믿음으로 마귀를 대적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그러므로 항상 예수님을 삶의 주인
으로 모십시오. 나 자신을 내세울 땐 마귀에
의해 넘어지기 십상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앞세울 땐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의자하게 하시고,
기도와 찬양으로 마음에 담대함을 얻게 하옵소서.
마귀와 대적할 때마다 항상 승리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