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자폐증을 치료하라 / 전 5 : 19 - 20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5-28 07:47
- 조회: 8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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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신33:29)
[본문 말씀]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분복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저는 그 생명의 날을 깊이 관념치 아니하리니
이는 하나님이 저의 마음의 기뻐하는 것으로
응하심이니라
글자가 있어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을 문맹이라
합니다.
가까이 있는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사는 사람을
`행복 자폐증' 환자라고 부릅니다.
대개 이런 사람들일수록 자기 착각에 빠져 삽니다.
일중독에 걸려 있기 쉽상이며 자신의 성공을
위해 언제든지 가족들을 희생시킬 수 있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그에게 돌아오는 것은 가족들의 서늘한
시선밖에 없습니다.
행복자폐증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 과대망상증' 도 있습니다.
어느 시인이 말했던 것처럼 `산 너머 저쪽' 에
목을 메달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전혀 현실 감각이 없고 행복이 무엇인지 착각에
빠져 삽니다.
명예와 재물만을 최고로 알고 삽니다.
그러다 결국 그에게 돌아오는 것은 `눈물만
머금고 돌아왔네' 라는 시구처럼 공허함뿐입니다.
이젠 우리도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앨버트 허바드의 말처럼 행복은 습관에 달려
있기 때문에 성공적인 생활의 비결은 행복의
습관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족들의 작은 약속, 대화, 산책…. 이런 작은
노력이면 충분합니다.
더구나 행복은 기성품이 아니라 내 몸에 맞게
만들어 입어야 할 맞춤복 입니다.
그러므로 남의 행복을 흉내내느니 내 몸에
맞는 행복의 습관을 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내 몸에 맞는 행복의 습관을 개발하기
위해 한 번쯤 시도해 볼 만한 아이디어 몇
가지입니다.
1. 일주일에 한ㅂ번씩만 `해피 데이(Happy day)'
를 만들어 보십시오.
그 날만큼 어떤 일이 있더라도 가족들을 위해
봉사를 시도해 보십시오.
진짜 봉사가 필요한 사람은 바로 우리 가족입니다.
가족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보십시오.
2, `2 ·1' 전략을 짜십시오.
매달 한 번씩만「 부부의 날」(둘(2)이 하나(1)
되는 날)을 지켜보십시오.
이날 하루만큼만이라도 배우자에 대한 관심으로
가득 채워보십시오.
분명 감사와 함께 내가 해야 할일이 있을 것입니다.
3. 일년에 한 차례씩만 아내와 가족들에게
자유의 날을 선언해 보십시오.
이 날은 모든 굴레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날입니다.
용서와 함께 묵은 감정도 치유해 보십시오.
새로운 출발이 기다립니다.
다시 한번 기억하십시오. 행복은 습관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행복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더 이상 불행을 키우지 않게 하시고
행복을 습관으로 가꾸어 보는 저희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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