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기뻐하는 자 / 시 37 : 4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5-21 06:25
- 조회: 1,1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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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느8:10)
[본문 말씀]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여호와를 기뻐하라" 기뻐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기뻐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 기뻐함은 권면이 아니고 명령입니다.
왜 기뻐해야 합니까.시편기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그래서 영원한
즐거움과 행복, 기쁨과 만족은 그분으로부터
와야 합니다.
기독교야말로 기쁨의 종교이며 즐거움의
종교입니다.
기독교는 결코 고행의 종교가 아닙니다.
기쁨이 그렇게도 중요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기쁨은 언제나 절망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방부제입니다.
고통을 제거하는 제초제와 같습니다.
죄의 유혹을 뿌리치는 힘입니다.
낙심과 좌절을 뛰어넘는 소망입니다.
이 때문에 느헤미야는 백성들에게 이렇게
권합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우리의 힘은 여호와를 기뻐하는데서 나옵니다.
우리 모두도 그 유명한 시편 23편을
고백하는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니시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저는 이 한마디만 외쳐도 흥분이됩니다.
여호와가 나의 목자 되시니 내가 아쉬울
것이 없도다.
얼마나 멋진 약속입니까.
고양이나 개는 2800Km나 되는 먼길도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양은 그렇지 못합니다.
양은 시력이 나쁩니다.
10m 앞도 보지 못합니다.
그들에게는 목자가 있어야 합니다.
양은 초장에 잘 눕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겁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두려움 다툼 해충 배고픔 등이
해결되어야 초장에 눕습니다.
목자가 없으면 안됩니다.
우리 인생들은 양과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우리를 그 분이 이끌어 주십니다.
아무 아쉬움이 없게 만들어 주시고 다
채워주십니다.
얼마나 놀라운 약속입니까.
그러므로 어떤 사건, 어떤 결정, 어떤 선택
앞에서든 이렇게 질문하며 사십시오.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인가?"
이 한마디에만 초점을 맞추고 살아도 우리의
인생이 금방 풍요로워집니다.
묻고 또 물어 보십시오.
`내가 아내에게 화를 내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인가?'
내가 남편한테 바가지를 긁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인가?'
`자녀에게 야단치는 일은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인가?'
부모를 대하는 지금의 나의 태도를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인가?'
거기에 "예" 라는 답이 나올 때는 주저하지
말고 행동하십시오.
하나님이 나머지를 채워 주십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저희는 무엇보다 감상적인
기쁨에만 매달렸습니다.
이제 다시 구합니다.
우리 가족 모두 여호와를 기뻐하는
일에만 마음을 모으게 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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