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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하나 되어 / 창 2 : 22 - 24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5-20 06:11
  • 조회: 983회

본문

둘이 하나 되어 / 창 2 : 22 - 24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마19:6)


[본문 말씀]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찌라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


아들에게 드려주는 어느 아빠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폭의 아름더운 그림을 그리고 싶어했던
어느 화가가 그 마을에서 가장 존경받는 목사를
찾아가 물었어.
`이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것은 무엇입니까'
그러지 목사님은 `믿음이지요' 슬픔은 뒤를
돌아보고 걱정은 주위를 불러보게 하지만 믿음은
위를 바라보게 하지요.
믿음이야말로 모든 절망을 이기게 하는 힘이며
죽음까지도 정복할 수 있는 생명입니다' 라고
말했지.화가는 고개를 끄덕이며 또 한 사람을
찾아보았어. 누구였겠니?
막 결혼식을 치른 신부였대. 새 색시는 화가에게
이렇게 말해 주었어.
`사랑이지요. 사랑은 가난도 부요하게 하며
눈물도 달콤하게 만들고 적은 것도 많게 만들지요'
그 말을 들은 화가는 또 한사람을 찾아보기
위해 길을 걷다 지쳐 있는 병사 한 사람을 만났지.
병사는 화가에게 `평화가 최고지요. 평화는
전쟁을 멈추게 하고 참된 안식과 기쁨을
가져다주니까요. 평화야말로 우리 모두의 참
소망이지요' 라고 답했던 거야.
화가가 갑자기 고민이 됐어. 답이 다 다르니
말이야. 과연 믿음 사랑 평화를 어떻게 표현해
낸담. 그렇게 고민하며 집으로 돌아서던
화가는 `아빠' 를 부르며 가슴에 안기는
자녀들에게서 믿음을 보았어.그리고 아이들과
자신을 쳐다보며 말없이 웃고 있던 아내의 눈
속에서 사랑을 읽었어. 바로 그 순간 화가의
마음속에 밀려드는 말할 수 없는 평화. 화가는
지체하지 않고 붓을 들어 자신이 그리고자
했던 그 아름다운 그림을 그렸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가정' 이었어"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아내를 얻는 자는 복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받은 자니라"(잠18:22)
왜 그게 은총일까요.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기"
(잠19:14)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의 고독을 치료하기 위해
열 명의 남자 친구가 아니라 한 명의 아내를
허락했습니다.
이 때문에 한 사람의 아내에게서 위로 받지
못하는 사람은 아무에게서도 위로 받지 못합니다.
`한 남편밖에 모르는 아내, 한 아내밖에
모르는 남편' 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이제 이런 성경의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해
`21(둘이 하나되어)일' 을 `부부의 날' 로
지켜보십시오.
뜻밖에도 어린이날도 있고 어버이 날도 있는데
부부의 날만 없습니다.
이제 우리 스스로가 `부부의 날' 을 지켜
부부행복을 가꾸는 일 뿐만 아니라 문명을
세우는 일의 주인공이 되어 보십시오.


[오늘의 기도]
하나님! 결혼 때의 서약처럼 건강할
때나 병들 때나 부요할 때나 가난할 때나
언제나 서로에 대한 사랑을 잊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저희를 지켜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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