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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으로 가꾸어진 가정 / 잠 3 : 30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5-06 07:21
  • 조회: 820회

본문

칭찬으로 가꾸어진 가정 / 잠 3 : 30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 값은
진주보다 더하니라"(잠31:10)


[본문 말씀]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한 부인이 남편에게 "당신 다리가 미끈하게
빠졌네요" 라고 칭찬했습니다.
그러자 당장 남편에게 변화가 왔습니다.
집에 있거나 밖에 있거나 반바지 차림으로
돌아다니는 것입니다.
또 언떤 할머니 한 분은 할아버지를 향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영감 팔뚝에 아직도 근육이 살아 있네요"
그런데 다음 날 할머니가 밥상 차려놓고
할아버지를 찾았는데 보이질 않았습니다.
할머니가 아무리 이곳 저곳을 찾아봐도 찾을
길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하에 물건을 찾으러 내려갔더니
글쎄 할아버지가 아령으로 운동을 하며 땀을
뻘뻘 흘리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실제로 얼마 안 있어 할아버지 팔뚝에
젊은 청년 못지 않은 근육이 살아났다고 합니다.
이래서 칭찬 만한 리더십도 없고 칭찬으로
바꿀 수 없는 버릇은 어떤 것으로도 고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칭찬이야말로 사랑의 기술 가운데 최고의
기술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본문에는 칭찬이 있는 가정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먼저 현숙한 여인은 남편에게 진주보다 귀한
존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때 `현숙한 여인', 이라는 말은 어질거나
다소곳하다는 뜻이 아니라 `힘있는 여인', 혹은
`능력 있는 여인' 을 뜻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최근 번역된 표준 새번역 성경을 보면
`현숙한 여인' 이라는 단어가 `유능한 여인'
이라고 번역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울러 표준 새번역 성경은 유능한 여인이
어떠한 여인인지에 대해 자세하게 풀어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즉 사회적인 재치에서부터 경제적 능력, 심지어
여인의 리더십까지 포함하고 있는 단어가 바로
`유능한 여인' 이라는 구절입니다.
여기서 놓칠 수 없는 구절이 있습니다.
"그런 자의 여자는 일평생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남편을 해치지 않는다"(12)
"그 남편도 지도급 인사로 알려져 존경을 받게
된다"(23)"
그 자녀들은 자기 어머니를 고맙게 생각하며
그 남편도 그녀에게 `세상에는 휼륭한 여성들이
많이 있지만 당신은 그 중에서도 가장 위대한
여성이요' 하고 칭찬한다"(28)
아내의 수고를 칭찬할 줄 아는 남편, 남편의
칭찬을 듣고 살만큼 품격 있던 아내가 바로
잠언 31장이 그려낸 부부입니다.
하지만 칭찬의 핵심은 `여호와를 경외' 하는데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여호와를 섬기는 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다"(30)
이제는 잠언 31장에 그려진 이상적 부부 상을
우리 가정 안에 실현해 볼 수 있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저희 부부가 늘 서로의 수고를
인정하며 칭찬할 줄 아는 부부 되게 하시고
자신의 역할에 충실함이 최선의 부부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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