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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열망하는 신앙 / 시편 107 : 1 - 9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5-03 11:37
  • 조회: 974회

본문

하나님을 열망하는 신앙 / 시편 107 : 1 - 9

"저가 사모하는 영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시편107:9)

[본문 말씀]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여호와께 구속함을 받은 자는 이 같이
말할찌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저희를 구속하사 동서 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으셨도다
저희가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할
성을 찾지 못하고 주리고 목마름으로 그
영혼이 속에서 피곤하였도다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건지시고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할 성에 이르게 하셨도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 그를 찬송할찌로다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사람은 꿈을 이루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부단히
자신을 다스리며, 노력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참으로,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야 꿈을 이루며
행복한 인생을 살수 있듯이 우리의 신앙생활
역시 믿음의 주인공이 되려면 예외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만나리라(렘29:13)' 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만유의 주재요, 만 왕의 왕이요
우리의 창조주가 되십니다.
그러기에 인간이 하나님을 만나게 될 때,
인생의 문제는 해답과 해결을 받게 됩니다.
또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시84:10)'
라고 하나님의 성전에 직분을 받은 고라
자손들의 열망적인 고백입니다.
하나님과 가까이 있기를 이처럼 소원했던
것입니다.
시편 107편 9절 `하나님께서는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 이로다' 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나그네와 같은 이 세상에서 진정한 희망이
무엇입니까.
부활의 생명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
새 예루살렘 성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였다가
흐지부지 흩어지고 말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하나님의 성막
중심으로 공동체 생활을 하다가,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간 것처럼, 우리 역시 하나님
계신 곳으로 인도하심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 역시, 같은 맥락에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있습니다.
교회 생활로 인하여, 주 예수님께서 예비하신
새 예루살렘 성, 저 천국을 향해 나가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죄와 질병이 없고, 죽음과 이별과
슬픔이 없는, 하나님의 영광만이 넘치는
하나님의 도성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영원히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마음에
그려보면서 날마다 하나님을 열망하시기
바랍니다.
이 생명의 대열에서 우리가 낙오되지 않으려면
하나님의 간섭을 거부하지 말아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 가운데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하신 주님을 열망하는 신앙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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