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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 때 / 마 1 : 18 ~ 21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3-29 06:34
  • 조회: 862회

본문

생각할 때 / 마 1 : 18 ~ 21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마 1:20)

[본문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깨끗한 마음으로 혼례날을 기다리던 총각
요셉에게 충격적인 소문이 들렸습니다.
약혼한 마리아가 아이를 가졌다는 소문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럴 수 있는가? 감정대로 하면 마땅히
돌로 쳐 죽여야 상황이었고 율법도 그것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라고 하였습니다.
위기에 처한 요셉은 감정대로 하지 않고
생각하였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생각할 때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셧습니다.
20절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고
해답을 주셨습니다.
생각하는 마음이 요셉을 의로운 사람이 되게
한 것입니다.
요셉이 예수님의 육신의 아버지가 되었던 그
근원도 위기의 순간에 깊이 생각한 데 있었습니다.
만일 성질대로 감정대로 처리했더라면 결과는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메시아 탄생의 영광을 얻지 못했을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에게 생각은
정말 중요합니다.
생각이란 단어에서 `무갓ㅇ' 이란 단어가
생기고 하나님의 백성이 묵상한다는 것은 곧
기도한다는 뜻과 같습니다.
요셉의 깊은 생각이 곧 하나님 앞에서의
기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위기가 오히려 큰 은총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미래를 결정합니다.
생각은 우리의 삶 전반에 걸쳐 강력한 영향력을
끼쳐 행복과 불행, 사랑과 저주, 번영과 가난,
풍부와 결핍, 성공과 실패를 가져오는 열쇠가
됩니다.
`생각' 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이 가진
특별한 은총입니다.
이것이 동물과 사람의 차이입니다.
동물은 하나님의 형상이 없기 때문에 본능으로
행동할 뿐 생각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에게서 생각을 빼앗으면 동물과
비슷해집니다.
갖가지 문명 기구들이 사람의 생각을
빼앗아가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세가 될수록 짐승과 같이 행하는
사람이 많아집니다.
이런 시대에서 주 안에서 생각하는 자가 됩시다.
그래서 보다 풍성하고 긍정적인 삶을 삽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갖가지 문제와 어려움 속에서
한번 생각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생각 없이 행하다가 깊고 큰 것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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