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교회에 주어진,
최초의 인상 7가지 행2:5-13

"다 놀라 기이히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의 난 곳에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찜이뇨"
(행2:7-8)

[본문 말씀]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우거하더니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의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다 놀라 기이히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의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찜이뇨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림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가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 온
사람들과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방언으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초대교회에 나타난 인상은
이렇습니다.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
이 소리는, 마침내 소문으로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그곳에 모인 바대인 메대인
엘람인 메소보다미아 인들로
구성된 군중들이 놀란 것은,
자기 나라 언어로
기도하고 찬양하는 것이 아주
분명하고 정확하게 들렸다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에 있던 사람들이 받은
인상은 '다 놀라며, 의혹하여 서로
가로되 저희가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고 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그들에게 놀라움과
의혹스런 당혹감과 비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정신적 충격의 놀라움
이었습니다.
다른 모든 일을 잊고 긴장감을
갖게 한 것입니다.
놀라움이 정신적 충격이라면
의혹은 아직도 전혀 깨달을 수
없기에 생겨난 정신적
좌절감입니다.
지성인은 자신의 무지를 깨닫게
되는 순간 그에게 가장
희망적인 순간이 됩니다.
왜냐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되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지요.
나가서 그들은 신비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의혹을 품는 사람들은
이제 비판하게 됩니다.
새 술에 취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베드로는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술 취한 것은 인생을 망치게 하고
삶을 파괴하지만 성령의 충만한
인생은 가장 진실되고 성공적으로
살게 합니다.
그렇다면 오순절 사건의 교훈은
무엇입니까?
성령충만한 교회는 항상
초자연적인 인상을 통하여
세상으로 하여금 놀라움과,
의혹과, 비판에 빠지게
한다는 것입니다.
성령충만한 증인들이 가는
곳마다 기사와 능력이
나타남으로
오순절 방언으로 일어났던 것과
같은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예컨데 걷지 못한 병자가 일어나고,
옥터가 흔들려 사도들이 풀려나고,
주님께 복종치 않던 제사장들도
믿으며,
새로운 사랑의 공동체가 탄생했습니다.
스데반 집사님이 돌에 맞아
피투성이가 되지만 그 얼굴은,
빛난 그 얼굴이었습니다.
오늘날 교회가 이러한 인상,
즉 놀라움 의혹, 비판을 사람들에게
주지 못한다면 그것은 교회가
성령충만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들이 놀라게 될 때 베드로 설교를
받아들일 수 있는 심리적 공간이
마련되었습니다.
그리고 놀란 백성들의 귀에
하나님의 말씀이 천둥벼락처럼,
축복으로 임하게 됩니다.
그리고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충만한지를
주의 깊게 살펴봅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순절 사건에서처럼 성령의 충만한
삶을 살게 하시고
그 열매를 맺어 한 영혼 한 영혼을
구하는데 기도로서 앞장서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