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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복음 예수 그리스도 / 골 2 :11-23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7-05 04:44
  • 조회: 895회

본문

참 복음 예수 그리스도 / 골 2 :11-23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려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골2:14-15)

[본문 말씀]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적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또 너희의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에게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어려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라는
아이들은 사랑의 결핍을 다른 것을 통해
채우려 합니다. 그래서 어떤 아이들은
음식을 마구 먹어댑니다. 그러나 그것은
몸만 비대하게 할 뿐,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온전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부족할 때 세상의 것으로 채우려
합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알지 못한
사람들은 복음으로 채워지지 못한 부분을
세상의 것들로 채움으로서 그것들을 통해
구원을 받겠거니 착각하며 사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기록된 골로새 사람들
일부가 그러했습니다. 그들은 철학이나
유대인들이 받는 할례나 식사 의식, 몸을
깨끗하게 하는 의식 등이 구원을 얻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복음을
받아드리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하여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책망하고 있습니다.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골2:8).

지금도 기독교 신앙인 이라고 하면서도
그릇된 전통을 하나님의 말씀처럼 생각하며
따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성모 마리아가 예수님의
어머니이므로 마리아를 향해 기도하면
기도가 더 잘 응답될 것이라 생각하고
기도합니다. 또한 성인들을 향해 기도하면
친척이 연옥에서 고통하는 시간을 단축시켜질
것이라고 생각하여 성인을 향해 기도합니다.
그러나 이런 것은 복음의 의미를 가리우는
거짓된 것입니다. 기도의 대상은 삼위일체의
하나님 외에는 없습니다.
참된 복음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십자가의 도를 말합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므로 우리의 죄와
질병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죄로 죽게 된 인간을 건지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표인 것입니다.
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만이 참된
복음인 것입니다. 성경은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하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요1:12).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에서 자유를 누리는 것이 복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떠한 의식을 통해
구원받는다고 생각하면 큰 착각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 외에 구원을 위해
할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저희에게 참 복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거짓된 것에 속지 않게 하시고
복음의 능력을 힘입어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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