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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물 / 엡 2 : 1 - 10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7-03 04:03
  • 조회: 895회

본문

하나님의 선물 / 엡 2 : 1 - 10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

[본문말씀]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부모가 있는 아이들은 성장하는 동안 부모의
슬하에서 아무런 불편이 없습니다. 학비가
필요하면 학비를 공급받고, 용돈이 필요하면
용돈을 받으므로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품안에 사는 사람은 늘 하나님의
풍성한 은총을 받아 누리며 삽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품을 떠나 스스로 살려 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없습니다.
탕자의 경우를 보십시오.
그는 많은 돈은 가지고 집을 나갔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돼지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워야 했습니다. 자기 홀로 삶을 개척하고자
했기 때문에 피땀을 흘려도 굶주림을 면치
못했던 것입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나 질병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많은 노력을 해도 수많은
질병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더욱이 생활에서의 저주를 이길 수 없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가뭄과 홍수, 지진 등
대자연의 힘 앞에서 무력함을 보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인간은 죽음 앞에서도 약한 존재일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많은 연구가 있어도
인간 스스로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십계명을 주신 이유는
인간이 아무리 수고해도 그 계명을 다 지킬 수
없음을 깨닫고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하기 위함
이었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매달려 운명하실 때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신 것은 인간이 율법을
통해 구원을 받을 수 없으므로 하나님의 은혜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다 이루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온유와 겸손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짐은
가벼움이라"(마11:28-30)
예수님 십자가의 도에 온유와 겸손함으로
순종할 때 참 안식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짐을 날마다 져주는 분임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항상 온유와 겸손으로 주님을 바라보아
마음의 쉼을 얻게하시고 이웃의 짐을 나눌 수
있는 사랑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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