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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별된 백성을 찾으신 방법 / 창 11 : 5 - 9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7-02 04:46
  • 조회: 813회

본문

구별된 백성을 찾으신 방법 / 창 11 : 5 - 9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후로는 그 경영하는
일을 금지할 수 없으리로다"(창11:6)

[본문 말씀]
여호와께서 인생들의 쌓는 성과
대를 보시려고 강림하셨더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후로는 그 경영하는 일을 금지할 수
없으리로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신고로 그들이 성 쌓기를 그쳤더라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케
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을 보호하실 것을
노아와 그 가족에게 약속하셨다. 그러나
인간은 불신앙과 불순종으로 두려움을
갖게 되어 안전을 위해 피신처를
준비한 것이다. 구름까지 닿는 거대한 탑을
만들기로 작정한 것이다. 타락한 인간은
믿음이 아니라 외적 힘을 이용하여
인간의 능력에 기초한 탑, 즉 제국 건설을
시도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5절에서
'강림하셨다'라고 했다. 그것은 하나님의
목적과 은혜의 조명 아래, 인간들의 거대한
바벨탑 계획을 살피셨던 것이다.
그럴 때 인간의 행위가 완전히 하나님의
계획에 반대되는 것임이 드러난 것이다.
이 바벨탑 계획이 더 이상 계속될 때에는
인간은 무서운 죄로, 멸망할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인간의 지혜는 우리들의 삶을
파괴시키는데 도움이 될 뿐이다. 다행히도
하나님께서는, 자기 은혜를 나타내시기 위해
인간의 계획을 실패로 돌아가게 하신다.

우리는 언제 하나님의 이런 사실을
깨닫게 될까? 그 때까지만 해도 인류의
언어는 하나였다. 하나님께서는 그 언어를
혼잡케 하셨다. 사람들은 제각기 생각함에
따라 다른 말로 표현하였다. 그 결과 그들은
더 이상 서로를 이해할 수 없게 되었다.
결국에 가서는 각기 다른 종족들은 서로
알아볼 수 없게 되었으며, 그들이 한 때
하나의 민족이었다는 사실도 기억하지
못하게 되었다.
서로의 반목과 불 신앙 속에서 그들은
전쟁을 일으켜 서로 죽이기까지 했다.
하나님께서는 바벨의 언어를 혼잡케
하심으로 인류를 강제적으로 온 세상에
퍼져 나가게 하셨다. 그리고 반목과 고독
속에서 부딪치면 충돌과 전쟁이 일어났다.
이러한 인류의 흩어짐에는 저주와 축복이
복합되어 나타났다.

하나님께서는 홍수 후, 그의 은혜와
은총과 사랑가운데서 인간과의 거리를
두신 것은, 인간으로 먼저 구세주를
열망하는 것을 배우게 할뿐 아니라,
하나님과 완전한 교제를 위해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인간 권력을
상징하는 바벨탑에 쐐기를 박으신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흩어짐은 그리스도의
오심과 성령 강림을 대망하도록 만들었다.
오직 그렇게 될 때에만 나누어진 사회
사이의 연합이 이루어 질 수 있으며,
그 연합 속에서 평화와 축복이 보존되고
저주는 정복당하게 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믿는 자들은 모든 민족과 종족
중에서 부르심을 받은 구별된 백성임을
알게 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하나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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