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는 대로 거두는 법 / 갈 6 : 1 - 10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6-23 08:22
- 조회: 1,1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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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자기의 육체를 위해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갈6:8)
[본문말씀]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너희가 짐을
서로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만일 누가 아무것도 되지 못하고 된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니라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만 있고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임이니라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요즈음 농부들은 땀흘려 모내기 한 것이 뿌리를
잘 내리고 있는지 보살펴야 하는 한창 바쁜 때
입니다. 그러나 농부들이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것은 가을철 수확기가 될 때 누렇게 영근
곡식을 추수하는 즐거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말씀합니다.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이
인생사의 법칙이기 때문에 언제나 진실함으로
심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영적인 믿음의
씨앗을 심을 때 우리는 다음의 두가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첫째, 하나님이 역사해 주실 것을 기대하라는
것입니다. 농부가 씨앗을 뿌린 후 그 결실을
기다리듯 믿음의 씨앗을 뿌린 후에는 반드시
그것을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해야 합니다.
성경은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말씀합니다.
(히11:6).
둘째,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때로는 우리가 믿음으로 씨앗을 심어도
우리의 환경은 이와는 거리가 먼 모습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낙심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고
하셨습니다(히10:38).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낙심하지 않고
주님께 기도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풍요한 수확을 주십니다. 낙심하지 말고
좋으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항상 믿음으로
씨앗을 심고자 힘써야 합니다.
사르밧 과부는 어려운 중에도 마지막 남은
가루와 기름을 엘리야 선지자에게 대접하여
가뭄 동안에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심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됩니다.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둔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어려운
환경 중에도 낙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심는 것을 하나님은 보십니다. 그리고
반드시 상급으로 갚아주십니다.
이같은 복을 크게 누리는 믿음의 자녀가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어려운 환경 속에서라도 낙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모든 것을 극복하며 끝까지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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