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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의 하나님 / 빌 4 : 4 - 9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8-04 04:33
  • 조회: 1,084회

본문

평강의 하나님 / 빌 4 : 4 - 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빌4:9)

[본문말씀]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할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할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마음이
편한 것처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세상이 복잡하고 경쟁이 심해 마음
편한 사람이 드물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평강을 누리며
살 수 있을까요?

첫째, 주 안에 있어야 합니다.
마음을 비우고 고뇌에서 벗어나려고
명상을 하고 금욕 수행을 해도
그것은 일시적인 안정은 될지
모르나 진정한 평안을 주지는
못합니다.
마음의 자리에 주님을 모셔
들여야 비로소 영혼의 질서가
잡히고 마음에 평강이 임합니다.
우리의 영이 하나님의 영과
교통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살 때에만 비로소 영혼 깊은 곳의
불안과 허무가 사라지고 평강이
입합니다.
이것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우리의 노력에 따라 영원한 것일
수 있습니다.

둘째, 범사에 감사하고 기도하고
간구해야 합니다.
아무리 주를 믿고 예배를 드려도
감사하지 못하고 기도하는 생활이
되지 않으면 기쁨과 평안을 제대로
누리지 못합니다.
성경은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고
말씀합니다(시50:23).
설령 태산이 무너지는 것 같은
낙심되는 일이 있다 할지라도,
‘흥하든지 망하든지 주님을 믿노라’
하고 주님을 신뢰하고 감사하며
기도하면, 성령께서 일해주십니다.
우리 마음에 평강이 가득 차도록
함께하십니다.

셋째,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도 악한 일을 하면
마음이나 육신이나 생활이나
평안한 삶을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고 하셨습니다(사48:22).
믿는 자가 주님 뜻대로 살지 못하면
마음과 범사에 평강이 있을 수
없습니다.
진실한 삶, 경건한 삶,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살 때 평강의 하나님이 함께
계십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하셨느니라”(벧전1:15-16)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 방식대로
살고자 하는 마음의 유혹을 단호히
뿌리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자
결심해야 합니다.
우리가 거룩한 삶을 살고자 결심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받으시고 우리를
거룩한 천국의 삶으로 이끌어 주십니다.
주님 안에서 날마다 성령님을 의지
하십시오.
모든 일에 기도하며 말씀에 순종
하십시오.
그리할 때 평강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큰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언제나 평강으로 함께 하시니
감사합니다.
늘 주님만 의지하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마음에 평강이 넘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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