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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향한 마음 / 요 17 : 1 - 19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7-31 03:56
  • 조회: 871회

본문

하나님을 향한 마음 / 요 17 : 1 - 19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리다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삽나이다”
(요17:15-16)

[본문말씀]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자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많은 것들로부터 유혹을 받습니다.
요즘처럼 국가 ․ 사회 ․ 경제 등
전반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을
떨쳐버리기 위해 순간의 쾌락을
선택합니다.
이러한 시대 조류는 신앙인들의
마음조차 강하게 흔들어 놓곤
합니다.
성경을 보면, 세상 것을 좇아간
대표적인 사람으로 ‘데마’가
나옵니다(딤후4:10).
그는 바울의 동역자로서 힘써
하나님을 섬겼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바울이 옥살이하는 사이
세상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말았습니다.
이에 성경은 그가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데마가 바울과 뜻이
맞지 않아서 결별했다는 의미일
수도 있겠지만, 바울은 데마에
대해 “세상을 사랑하여”라고
분명히 지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신앙인으로서 데마의
모습을 따른다면 결코 하나님께
상급을 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남들도 다 하는 건데 어때,
한세상 그렇게 즐기면서
사는 거지’라는 생각은 데마의
모습입니다.
이런 모습을 티끌만큼도
허용해서는 안 됩니다.
개미가 꿀단지 속으로 ‘조금만,
조금만 더’ 하다가 완전히
발목이 잡혀 헤어나지 못하는
경우처럼 되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세상 풍조가 그러한데,
그 속에서 신앙을 온전하게
지킨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염려하지 마십시오.
오직 하나님께로 향한 마음을
지키려고 작정한 사람이라면
세상 유혹을 이길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는 능히 승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한번 맛본
사람은 하나님 중심에 서서
위엣 것, 즉 영원한 천국에
소망을 두고 그것을 바라보며
믿음의 전진을 하여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악에
빠지지 않기를 기도하고
계십니다.
주님을 향한 신실한 마음으로
거룩한 삶을 살기를 소원하며
간구할 때, 주님은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셔서
능히 이기게 하실 뿐 아니라,
고난에 처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일꾼을 사용하실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주셔서
세상 유혹에 빠지지 않고
거룩한 삶을 살게 하옵시고
이웃의 고난에 동참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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