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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마음 있는 사람 / 약 5 : 13 - 18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7-29 06:17
  • 조회: 1,175회

본문

슬픈 마음 있는 사람 / 약 5 : 13 - 18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지니라"(약5:13)

[본문말씀]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찌니라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찌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자를
구원하니리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
이로되 저가 비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년 육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으니라

어느 누구보다 부요했던 욥은
고난을 당할 때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생은 고난을 위하여 났나니
불티가 위로 날음 같으니라"(욥5:7).
고난이라는 단어를 빼놓고는 인생을
말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고난을 당할 때 성도가
취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첫째, 자신의 죄를 살펴봐야 합니다.
고난을 당할 때, 그 고난이 만일
나의 죄와 허물로 인한 것이라면
그 잘못을 내 놓고 회개해야 합니다.
사람은 고난을 당할 때에야 비로소
자신을 돌아보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날만
주시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궂은날도, 비오는 날도
주십니다.
그러므로 고난당할 때는 내가
하나님을 거역한 것은 없는지,
이웃에게 아픔과 상처를 준 것은
없는지 살펴야 합니다.
자신을 성찰하는 것은 아픈 것이지만
그것을 통해 하나님 앞에 진실한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둘째, 기도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오늘 성경은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라고 말씀합니다.
교회에 잘 다니지 않던 성도라 해도
고난을 당하면 새벽에 나와 기도하고
철야하면서 기도합니다.
고난은 기도하라는 하나님의
채찍입니다.
성경의 위인들은 모두 다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 들어가서도
자신의 문제를 놓고 하나님께
기도해 응답을 체험했습니다.
요셉은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함으로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고난을 당할 때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환경에서든지
우리를 구원하는 분입니다.

셋째, 고난을 통해 믿음을 배우게
됩니다.
성경은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고 말씀합니다(렘33:3).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에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게 하십니다.
이세상에 고난을 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비가 온 다음에 땅이 굳어지듯,
고난을 통해 우리는 나 자신을 더
깊이 살펴볼 수 있고, 주님을 더욱
깊이 만날 수 있습니다.
주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은혜
가운데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고난당할 때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기도함으로 놀라운 체험을 하게 하시고,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믿음 허락하옵소서.
예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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