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고자 합니다.

소망의샘

  • Home
  • 방명록
  • 소망의샘
소망의 샘

외모로 취하지 말라 / 약 2 : 1 - 13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7-24 04:14
  • 조회: 956회

본문

외모로 취하지 말라 / 약 2 : 1 - 13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너희가 받았으니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약2:1)

[본문 말씀]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너희가 받았으니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만일 너희 회당에 금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더러운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올 때에 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돌아보아 가로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한 자에게 이르되
너는 거기 섰든지 내 발등상 아래
앉으라 하면 너희끼리 서로 구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찌어다
하나님이 세상에 대하여는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아니하셨느냐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서 영생을 소유한
새로운 사람이 된 후에는 그 신앙을
어떻게 적용해가면서 살아가는가
하는 문제가 중요합니다.
본문은 구원받아 신앙인들이 사람을
대할 때에 어떠해야 하는가
그 자세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말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1절).
이 글이 쓰일 때는 주인과 종이 엄격히
구분되어 신분의 차별이 분명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고보는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거나 외적인 것으로
판단하지 말라고 경고한 것입니다.
야고보는 한 예를 들어 외모로
판단하지 말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예배를 드리기 위해 왔습니다.
옷차림새를 보니 보통 신분의 사람이
아닙니다.
잘 입은 옷에 금배지가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안내자는 가장 좋은 특별석에
앉히고 특별히 대접합니다.
얼마 후 남루한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왔습니다.
그러자 안내자는 강대상도 잘 보이지
않는 구석에 앉게 했습니다.
이를 두고 야고보는 어떻게 말하고
있습니까?
사람을 차별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큰 죄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베푸신 가장 큰
은혜는 동일합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선물로
주신 것은 동일합니다.
빈부귀천을 가리지 않으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흘리신 보혈은 모든 자를
위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는 주 안에서 모두 한 형제입니다.
차별이 있을 수 없습니다.
예수께서 감동하시고 칭찬하신 사람들은
대부분 가난하고 비천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사모하는 간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 마음을 주님은 귀하게 보시고
그들을 만나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마음의 중심을
살피셨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그가 진실로 주님을 섬기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음을 아셨기 때문에
그를 버리지 않으시고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또한 가난한 여인이 동전을 헌금함에
넣는 것을 보시고 예수님은 그 여자가
모든 사람들보다 가장 많이 헌금하였다고
평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정결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모두가 주님을
아름답게 섬길 수 있도록 마음을
새롭게 가져봅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않으신 것처럼,
저희도 외모로 판단하지 않게 하시고
언제나 거짓 없는 진실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