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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기초 / 히 11 : 1 - 40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7-18 04:24
  • 조회: 803회

본문

믿음의 기초 / 히 11 : 1 - 40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으니라"
(히11:1-2)

[본문 말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외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
하심이라
저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오히려 말하느니라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기웠으니
하나님이 저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니라
저는 옮기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으니라

"무엇을 믿든지 믿음은 좋은 것 아닌가"
라고 말하는 것을 가끔 듣습니다.
그러나 모든 믿음이 다 올바른 것은
절대 아닙니다.
또한 인간의 의지와 확신을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과 혼동해서도 안됩니다.
믿음이란 무엇일까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마음으로 간절히
바라는 것들이 실제로 이뤄진 모습으로
바라보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하지만 바라보는 것이 있다고 해서
모든 것을 믿음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믿음을 가질 수 있는 마땅한 근거,
곧 하나님의 불변하신 약속의 말씀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실수가 없으십니다.
또한 말씀하신 것을 반드시 이행하는
분입니다. 이것을 믿고 행하는
사람이 믿음의 사람입니다.

노아는 오랜 세월에 거쳐 배를
만들었습니다.
배를 짓는 동안 주위 사람들이
그를 얼마나 많이 비웃고 조롱했겠습니까?
그러나 그는 전혀 요동치 않았습니다.
그에게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는 독자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산으로 가서 아들을
묶어놓고 제물로 바치고자 칼을 들었습니다.
어떻게 사랑하는 자식을 죽이려고 칼을
들 수 있었겠습니까?
그러나 그에게는 하나님이 살리실
것이라는 분명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을 것이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그것입니다.
즉 자손 번창의 역사가 독자 이삭으로
말미암는다고 하셨으므로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절대로 자신의 아들을
죽이지 않을 것임을 믿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믿음이
올바른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지 않은
믿음은 자기 신념에 불과할 따름입니다.
자기 신념은 자기 자신 외에는
아무도 보증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믿음이 참된 것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나에게 있어야 합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복된 말씀이
수없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이 모두에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말씀을 부여잡고 간절히 기도하여
그 말씀이 자신에게 주신 것으로
확증되어질 때 비로소 살아있는
능력의 말씀이 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응답하십니다.
그리고 크고 놀라운 상급을
베풀어주십니다(6절).
이 사실을 믿을 때에 하나님은
그 사람을 믿음의 사람으로
인정하십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약속의 말씀을 가슴에
담고 기도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아브라함의 믿음처럼 하나님만
바라보고 세상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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