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의 하나님 / 히 8 : 1 - 13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7-1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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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또 주께서 가라사대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으로 세울 언약이 이것이니
내 법을 저희 생각에 두고 저희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히8:10)
[본문말씀]
이제 하는 말의 중요한 것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라
그가 하늘에서 위엄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성고와 차장막에 부리는
자라
이 장막은 주께서 베푸신 것이요.
사람이 한 것이 아니니라 대제사장마다
예물과 제사 드림을 위하여 세운 자니
이러므로 저도 무슨 드릴 것이 있어야
할찌니라
예수께서 만일 땅에 계셨다면 제사장이
되지 아니하셨을 것이니
이는 율법을 좇아 예물을 드리는
제사장이 있음이라
저희가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가라사대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좇아 지으라 하셨느니라
약속을 잘지키는 개인이나 기업은
그 관계하는 사람에세 큰 신뢰감을
줍니다.
그러나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으면
신뢰감은 물론 관계도 깨지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인간과 계약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첫 사람 아담과 맺으신 언약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담은 이 언약에 어기고
말았습니다.
그리하여 복된 에덴 동산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이름하여 '시내산 언약'입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그들이 십계명을 지키면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해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 꿇어
엎드려 그 계명을 지킬 것을
맹세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했고 계명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바알 같은 헛된 우상들을 섬기면서
그것들에게 농사가 잘되고
형통하기를 구했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심판을 받았습니다.
북왕국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망하고,
유다 왕국은 바벨론이라는 나라에
멸망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지 않고서도 평안할 것을 생각한
어리석은 민족이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제 이스라엘 민족이 아닌
세계 모든 민족에게 가장 이행하기
쉬운 언약을 제시하셨습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의 언약입니다.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께서 이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몸 찢기고
피를 흘리셨는데, 이 피를 믿는 자마다
죄에서 사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언약입니다.
하나님은 이 언약을 지키는 자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복을 주셔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킨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놀라운 복을
주십니다.
더욱이 하나님은 우리가 언약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우리를 도우십니다.
성령님을 통해 마음과 뜻과 성품을
다하여 주님을 섬깁시다.
그리하여 주님이 주시는 넘치는 복을
받으십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복된 언약을 주시고 성령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항상 성령으로
충만하여 언약을 지킴으로 주님께서
주시는 복을 다 받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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