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이 다가올 때 / 약 1 : 2 - 4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8-11 06:42
- 조회: 1,0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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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을 다니게
하시리로다"(합3:19)
[본문 말씀]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시험이 없는 신앙생활은 없습니다.
믿음이 좋은 사람이나
약한 사람이나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시험을 이기기 위해서는 먼저
시험이 무엇인지 알아야합니다.
시험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시련이나 연단이고
둘째는 유혹이고
셋째는 테스트입니다.
본문에서는 시련으로서의
시험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연단시키시고
조금 더 강하게 하시기 위해
여러 가지 시련을 주십니다.
시련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고
그것을 통한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시련이 다가올 때
하나님을 향하여 뜻을 묻는다면
우리로 하여금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물론 이 시련 자체를 기뻐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속담에도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는 말이 있습니다.
성경의 인물들과 기독교 역사를
통털어 하나님이 쓰셨던
사람 중에 시련을 통해 연단되지
않은 사람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시련이라고 하는
시험을 받을 때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고
말씀과 믿음으로 극복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는 훈련의
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어떤 교수의 경우를 보면
그분은 어릴 때 장애를 입었는데
그것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내면의 훈련을 많이 하게 되었고
육신의 장애에서 자유해
영적인 것을 추구하며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육신의 장애가 무서운것은
육신의 장애, 그 자체보다도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판단으로
인해 마음의 장애로 이어지기
쉽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을 보면 성인같이
보입니다.
그분은 연단 받은 사람입니다.
그 분은 큰 시련을 통과했기
때문에 작은 시련들은 어려움으로
느껴지지도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시련으로
연단되어 인격이 더 깊어지면서
다른 사람의 연약함을 이해하고
긍휼한 마음을 품게 되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상처와 피해의식만 가득하게 되고
그 시련이 계속된다면 마침내
망가져 버리는 것을 많이 봅니다.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삶의 어려움에 대한
시각의 차이로 인해 그것에
대처하는 삶의 유형도 다르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올바른 신앙은 우리를 건강한
삶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하나님의 일꾼 삼으시기 위해
연단하실 때 피하거나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여
승리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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