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같은 지도자와 지도자가 되자 출32:30-34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8-10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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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합의하시면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않사오면 원컨대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출32:32)
[본문 말씀]
이튿날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큰 죄를 범하였도다
내가 이제 여호와께로 올라가노니
혹 너희의 죄를 속할까 하노라 하고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그러나 합의하시면 이제 글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않사오면
원컨대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버려 주옵소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그는
내가 내 책에서 지워버리리라
이제 가서 내가 네게 말한 곳으로
백성을 인도하라
내 사자가 네 앞서 가리라
그러나 내가 보응할 날에는
그들의 죄를 보응하리라
오늘 본문은 애굽을 떠난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지나
광야로 들어가기 전 시내산에
머물때의 일이었습니다.
모세가 계명을 받기 위해
시내산에서 지내는 동안
이스라엘 사람들은 산 아래에서
우상을 만드는 죄악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금고리들을 가져다 녹여서
황금 송아지를 만들고 그것에
경배하는 엄청난 죄악을 범하고
만 것입니다.
이것을 보신 하나님께서는
너무나도 화가 나셔서 그들을
진멸하고자 하셨습니다.
그래서 모세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려가라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낸
네 백성이 부패하였도다.
그들이 내가 그들에게 명한 길을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그것을
숭배하며 그것에게 희생을 드리며
말하기를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라 하였도다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곧은
백성이로다
그런즉 나대로 하게 하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로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출32:7-10)
그때 모세는 생명을 건
자세로 백성을 위해 중보기도를
하게 됩니다.
"모세가 여호와꼐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그러나 합의하시면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않사오면 원컨대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버려 주옵소서"(출32:31-32)
하나님은 이처럼 간절하게
자기의 영생을 걸고 기도하는
모세의 중보기도를 들으시고
자신의 뜻을 돌이키시고
진노를 진정하셨습니다.
기도의 사람 모세를 통해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멸망을
유보하시고 가나안의 땅과
보화를 쟁취하도록 허락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기서 우리는 한사람 모세가
얼마나 위대한 인물인지를
보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생명을 걸 수
있을 만큼 백성을 사랑하는
지도자인 이 모세를 보면서
오늘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게 됩니다.
목숨을 걸고 기도하는 사람이
있을 때 한 민족이 살아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목숨을 걸 수 있는 사람은 정말
하나님 앞에서 책임감 있는
사역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백성들을 인도할 권위를
부여받게 됩니다.
중보자가 없이는 결코 용서와
은혜가 없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 모두가 희생적인 중보자의
자세로 기도함으로써 가정을
살리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
귀한 지도력을 발휘하게
하옵소서.
예수니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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