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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를 대적하라 / 벧전 5 : 1 - 11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8-07 07:03
  • 조회: 836회

본문

마귀를 대적하라 / 벧전 5 : 1 - 11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벧전5:8-9)

[본문 말씀]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예할 자로라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
맡기운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독일의 작가 괴테가 쓴
'파우스트'라는 책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파우스트가 자신의 영혼을 가지고
마귀와 흥정을 했습니다.
그 조건은 앞으로 24년 동안
마귀는 온갖 부귀영화를 다주고
대신 24년이 지나면 파우스트의
생명을 마귀에게 주는 것이었습니다.
흥정한 대로 파우스트는 온갖
즐거움을 다 누렸습니다.
어느덧 24년이란 세월이 다 지났습니다.
그날 밤 자정, 마귀가 보낸 사자가
파우스트를 데려가겠다고 말했고,
그가 살고 있는 집에서는 끔찍한
소리가 울려 나왔습니다.
파우스트가 살려달라는 마지막
몸부림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세상의 정결치 못한 부귀영화에는
반드시 죄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죄 뒤에는 생명을
삼키려는 마귀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그 같은 마귀를 대적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유혹의 장소에 가지
말아야 합니다.
아담과 하와는 유혹의 장소에
있었기 때문에 그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 먹고 말았습니다.
인간의 죄에 감염되기 쉬운
허술한 존재입니다.
삼손은 가지 아니할 곳을 감으로
들릴라에게 빠져 머리를 잘리우므로
능력을 상실하고 눈을 뽑히는
비참한 사람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죄는 눈을 멀게 합니다.
마귀와 대적해 승리하기 위해서는
아예 마귀가 베푼 유혹의 자리에
가지 말아야 합니다.
술을 끊으려는 사람이 술자리에
있는 한 절대로 술을 끊을 수
없습니다.
그 자리에서 떠나야 합니다.

둘째, 성령님과 교통해야 합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강하게 하시고,
죄에서 우리를 거룩하게
지키시고 보호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령님과 교제하는
자만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성령님과 교제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기록된 대로
행하고자 할 때 성령은
그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해
주시고 역사해 주십니다.
우리는 성경을 부지런히
읽어야 합니다.
마귀는 먼지 쌓인 성경은 절대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성경은 읽을 때 비로소 나에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잘못된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는 마음을 늘 새롭게
만들어줍니다.
우리가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우리의 죄를 다
용서해주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신다고 했습니다(요일1:9).
예수님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서
늘 승리의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언제나 말씀을 가까이 함으로
마귀의 유혹을 물리칠 수 있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잘못할 때마다 바로 회개하는
믿음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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