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예수의 마음 / 빌 2 : 5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9-01 07:03
- 조회: 9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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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본문말씀]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어떤 여자 분이 비오는 날 옥상에
물건을 가지러 갔다가 고압선에
감전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 분은 전신이 마비되고 말았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은 죽지 않은 것만
해도 다행이라는 식으로 위로 했지만
본인은 그렇게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못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전신 마비로 손발을 움직일 수
없었고 대소변도 가릴 수 없었습니다.
그는 입으로 자신을 저주하며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미워하고 욕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누군가가 찾아와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방문객은 예수님도 십자가 위에서
전신마비 상태에 있었다는 것을
말해주었습니다.
예수님은 손과 발에 못이 박혀 있어
움직이지도 못하고 이마에 흐르는
땀과 피도 닦지 못하고 물도
한 모금 마시지 못한 채로 엄청난
고통 가운데 돌아 가셨습니다.
그 같은 예수님을 생각하는 순간
그 여성은 분노가 좀 가라앉으면서
마음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마음이 또한 새로워지면서
자신의 처지를 돌아볼 때 오히려
감사가 솟아나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어려운 일을 당하면
이 세상에서 자기 자신만 억울하고
불행하며 재수가 없다고 생각하면서
마음의 문을 닫고 살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보다 더 억울하고
예수님보다 더 답답하며 예수님보다
더 불행했던 분은 없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절대로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거나
경쟁에 지면 안됩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경쟁 상대를
물리치고 목표했던 것을
쟁취해야지만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정치인들에게는 양보라는
것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한번 밀려버리면 다시는
기회가 오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예수님은 굳이 사람과의 싸움에서
이기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철저하게 자신을 하나님의
말씀에 쳐 복종을 시키셨습니다.
그 결과로 하나님의 능력이
그를 통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만 생각하면 용서 못할
사람도 없고 참지 못할
어려움도 없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
참기 어려운 일들이 생길 지라도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생각하고
참게 하여주시고,
언제나 예수님의 마음을
가슴속에 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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