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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과 시비 / 빌 2 : 14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8-31 04:21
  • 조회: 898회

본문

원망과 시비 / 빌 2 : 14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없이 하라”
(빌2:14)

[본문 말씀]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하되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감사와
기쁜 마음으로 모든 것을
하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원망과 시비”라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사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출애굽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능력으로 이끌어내신 후 광야로
데리고 가셨습니다.
그 광야라고 하는 것은 그야말로
그늘도 전혀 없고 샘물도 없고
나무도 없는 그야말로 죽음의
땅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애굽에서 이끌어내셨으면 다시 한번
그들에게 능력을 행하실 줄
믿었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회가 있으면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고 기분이
나쁘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평할
때마다 하나님의 기적의 손길은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조금만 더 참았더라면
온전한 기쁨 가운데 하나님의
복을 누릴 수 있었을텐데
그 조금을 기다리지 못해서
기적은 체험했지만 그것들이 그들의
믿음에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어려운 가운데 참고 감사하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들을
복주기를 기뻐하십니다.
사실 애굽을 탈출한 첫 번째 세대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모두
광야에서 죽어야만 했습니다.
왜냐하면 계속 불평을 하면서
따라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40년 동안
광야에서 돌리시니까 애굽을 나왔던
어른들은 다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그들이 불평한 이유는 자기들이
하나님보다 더 똑똑하다는 것입니다.
똑똑하다고 생각하니까 불평이
나오는 것이지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불평이 나오지 않습니다.
나중에 광야에서 나고 자란 세대는
여호수아가 여리고성을 하루에
한 바퀴씩 돌게 했을 때
아무 소리하지 않고 돌았습니다.
그 이유는 비록 이해되지 않아도
하나님은 우리보다 더 지혜로우시다는
것을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려 40년의
대가를 지불하고 난 후에야
하나님께서 자기들보다 더
지혜로우시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저희 입에서 원망과
불평의 말이 사라지게 하시고,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믿음의 눈을 주셔서 언제나 주님만
따라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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