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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으로 서서 / 빌 1 : 27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8-27 03:56
  • 조회: 827회

본문

일심으로 서서 / 빌 1 : 27

"너희가 일심으로 서서 한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빌1:27)

[본문말씀]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가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일심으로
서서 한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쇼생크의 탈출'이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그 영화의 내용 중에는 교도소를
출소한 사람들이 현실에 적응을
하지 못해서 여관에서 목을 매어
자살을 하거나 아니면 일부러
죄를 지어서 다시 교도소로
들어오는 장면이 있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세상과 격리되어
있었기 때문에 더 이상 사회에
적응할 능력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사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비사교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믿지 않는 사람들과도
지혜롭게 잘 지내야 합니다.
친밀한 관계 속에서 그들을
하나님의 품으로 인도해야
합니다.
이렇게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되찾아가기 시작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나의 부족함을
잘 용납해주고 격려해줄 때
빨리 자신감을 되찾아서
과거보다 훨씬 더 적극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사도 바울은
"일심으로 서서 한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일심으로 선다고 하는 것은
축구 경기하는 것을 연상하면
좋을 것입니다.
축구는 단체로 하는 경기입니다.
한쪽이 잘 한다 하더라도 다른
한쪽에서 무너지게 되면
그 경기는 지게 되는 것입니다.
사탄은 어떻게 합니까?
항상 약한 쪽을 치고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강한 사람이 해야 할 것은
더 강해지려고 할 것이 아니라
약한 쪽을 도와주어서 약한 쪽이
무너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먼저 주위의
약한 믿음의 형제들을 사랑으로
잘 받아주어서 하루라도 빨리
자신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서로 사랑해주고 격려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약한 쪽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부족한 것이
있더라도 용납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강한 쪽에서
일을 많이 한다 하더라도
약한 쪽이 무너지면 다 무너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무슨 계획을 세우더라도
항상 약한 쪽을 염두에 두어서
약한 쪽이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않도록 할 때 교회나 믿는 사람
전체가 튼튼하게 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주위의 약한 형제와 자매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주의 일을 하게 하시고,
관계를 잘 가짐으로 인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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