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이익과 손실 / 빌 3 : 8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9-12 05:45
- 조회: 8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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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기믄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빌3:8)
[본문말씀]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기믄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사도 바울은 감옥 안에서 자기가
예수님을 알고 난 후
이익 본 것과 손해본 것을
비교해보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가 그리스도를 알고 난 후
모든 면에서 이익을 본 것은
아닙니다.
가장 대표적인 손실이 과거에
자랑으로 알던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예수를 믿고 난 후 얻게 된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이었습니다.
이 하나만 해도 얼마나 큰 이익인지,
그가 손해라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갚고도 남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무엇보다 먼저 "모든 것을
해로 여긴다"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해"라고 하는 것은
상업적으로 손실의 항목이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바울이
혈통이 좋은 집에서 태어나
좋은 랍비 학교에서 고등교육을
받은 것이 분명히 이익이 되었으면
이익이 되었지 손해가 되었을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손해의 항목에
널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런 자랑 때문에
그리스도를 더디 알게 되었으면
이익이 되었지 손해가 되었을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손해의 항목에
넣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런 자랑 때문에
그리스도를 더디 알게 되었으며,
그런 교만 때문에 교회를 더
핍박하게 되었으며, 마음속에
남아 있는 자존심 때문에 더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하나되는데 장애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예수 믿기 전에 내가
가지고 있던 여러 가지 자랑의
항목들을 신앙 안에서 이익으로
생각합니까, 손실로 생각합니까.
물론 자신은 이익으로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런 자랑이 있으면
있을수록 교만하기 쉽고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하나되는데
걸림돌이 되며 특히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데 장애가
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런 자랑들이
결코 자신의 신앙이나 교회에
유익하지 않다고 결론
내리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가 가장 큰
이익으로 생각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입니다.
이 지식이 얼마나 영광스럽고
위대한지 그가 자랑하던 것들을
다 잃어버리고 전혀 부족함이 없는
풍성함을 자기에게 주었다고
자랑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입니다.
이 지식이 얼마나 영광스럽고
위대한지 그가 자랑하던 것들을
다 잃어버리고 전혀 부족함이 없는
풍성함을 자기에게 주었다고
자랑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안에 하늘의 모든 풍성한
복들을 다 넣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를 알아야 하나님을
알 수 있고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자기 자신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만났을 때 마음에
생기는 가장 소중한 변화가
무엇입니까.
자기 자신의 존귀함을 되찾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만나야 하고 그리스도를
알아야 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그리스도를 알아야 내 자신의 가치를
되찾을 수 있고 존귀한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그리스도를 더 많이 알게 하셔서
마음의 존귀함이 온전하게 회복되게
하옵시고, 어떠한 유익 앞에서도 예수님을
잊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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