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받는 신앙 / 빌 2 : 16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9-07 04:29
- 조회: 9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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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그리스도의 날에 나로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니라” (빌2:16)
[본문 말씀]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도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나로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동계 올림픽에서 스케이트로
금메달을 딴 일본 선수는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도 아들이 얼음판을
떠나지 말고 연습하도록
유언했다고 합니다.
결국 운동선수는 시합 성적으로
판가름나게 되어 있습니다.
평소에 자기 나름대로는 열심히
운동을 했다고 하지만 막상
시합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지
못하면 그의 수고가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학생들도 평소에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결국 시험 성적으로
그의 모든 노력이 판단되게 됩니다.
어떤 학생들은 시험을 치고 난 후에
자기는 시험을 잘 쳤다고 큰 소리
치지만 막상 나중에 발표를
보러가 보면 불합격이 된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나름대로 주의 일을 한다고
뛰어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막상 주님의 심판대 앞에
가보니까 너무나도 쓸데없는 일만
하고 다니는 것으로 나타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결국 나중에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인정받는 상급이 진짜지
이 세상에서 칭찬 받는 것은
진짜가 아닙니다.
그래서 현명한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나 주님의 심판대를 오늘
하루하루의 삶에 끌어 놓고 삽니다.
다시 말해서 내가 지금 애쓰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 주님 앞에서
인정받겠느냐 하는 것을 미리
확인을 받고 열심을 내는 것입니다.
물론 지금 많은 사람들이 인정을
해주고 또 내가 하고 싶은 일이라
하더라도 주님의 심판대에서
자신이 없는 것은 다 버리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이
자기 스스로 삶을 변혁시킬 수
있는 힘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마음속에 강한
고집이 있어서 자기가 하는 것을
쉽게 바꾸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심판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마음속에
깨달음이 생기는 순간 자신의 삶을
바꾸고 변혁을 일으킵니다.
모든 사람들은 각자가 심은 대로
거둘 수밖에 없습니다.
육신을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을 것을 거둘 것이요
영혼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
영원히 썩지 않을 열매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하루하루의 삶을 인도하셔서
그리스도의 날에 칭찬과 상급을
받게 하옵소서.
썩을 것을 위해 일하지 말게 하시고
썩지 않을 것을 위해 일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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