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에 관한 베드로의 설교 / 행2:14-47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9-27 04:28
- 조회: 1,0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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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행2:46-47)
[본문 말씀]
베드로가 열 한 사도와 같이 서서
소리를 높여 가로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때가 제 삼시니 너희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이는 곧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와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천재지변이나 재앙이나 사고나
전쟁이 일어나면 사람들은 그러한
재난을 사실적 차원에서 이해하고
끝내버립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그러한 재난에
대해서 생각하고 관심을 가지면서도
그것에만 머무를 뿐입니다.
자기 시대에 일어난 사건들을 통해
자신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겸허하게
헤아려 보는데는 과거나 마찬가지로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님의 날이 아직 이르지 않았으며
그 날이 이른다는 징조도 나타나지
않았지만 베드로는 그 모든 예언을
다 인용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비록 종국에 이르기까지
수천 년이 걸린다 하더라도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승천의 결과로
오신, 성령님의 강림과 더불어
모든 것이 시작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베드로는 그리스도에 관한 일들을
다음과 같이 선포하였습니다.
나사렛 예수라는 인물에 대한
증언에서부터 하나님의 권능과
기사와 표적으로 입증된 예수님의
완전하심,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
예수님의 부활하심,
예수님의 승천하심과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성령을
받음에 대한 증언은 이렇습니다.
‘예수께서 높임을 받으시고 영광을
받으시며 그가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그가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고 증거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증발해 버렸다거나
사라져 버렸다는 것이 아닙니다.
예루살렘을 경악케 한, 모든 환상과
환희와 빛과 능력이 나사렛 예수를
통해서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베드로의 이 설교를 듣게 된
사람들은 즉각적으로 ‘우리가
어찌할꼬?’라고 탄식했을 때,
베드로는 즉시 그 질문을 받아
그들을 인도해 나갔습니다.
계속적으로 새로운 의식,
새로운 교제, 새로운 경험,
그리고 성장과 발전이
뒤따랐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기독교의 중심
메시지가 무엇인지 알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선포하신
말씀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베드로는 영광의 관을 쓰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
그리스도를 각 개인에게
전파했습니다.
그런고로 설교를 하는 자나,
설교를 듣는 사람은 말씀을 통하여
신앙의 열매를 얻을 수 있어야
합니다.
베드로가 말씀을 증거하자 사람들은
즉시 자기의 삶을 새롭게 하고,
잘못된 모든 것을 회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우리가 주지해야 할 교훈은
무엇입니까?
기독교는 체험적 종교라는 것과
예수를 믿고 인생에 열매를 얻고자
한다면 필히 성령이 충만해야 하며,
지혜로운 결심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성령충만함을 주셔서 지혜로운
삶을 살게 하시고 하나님께는
영광,
이 땅에서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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