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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목말라 하는 이유 / 전1:1-18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10-10 04:11
  • 조회: 1,041회

본문

인간이 목말라 하는 이유 / 전1:1-18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1:2)

[본문말씀]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해는 떴다가 지며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이키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불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이키며 채우지 못하며
어느 곳으로 흐르든지 그리로
연하여 흐르느니라
만물의 피곤함을 사람이 말로
다 할 수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아니하는도다.

성경의 관점에서 사람을 두 종류의
사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한쪽은 변화된 사람이고 다른 쪽은
변화되지 않은 사람입니다.
변화되었다는 말은 예수님을
만남으로써 자신이 과거에 믿고
살아왔던 것에 대한 뉘우침을
말하는데 뉘우침은 마음을
바꾼다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마음을 바꾼다는 말에는
자신을 꺾는다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자기의 생각이나 사살이나 이념을
스스로 꺽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은 근본적으로 변화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것은 자기들 눈에
어리석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무대에 사라지는
날이 옵니다.

역사의 무대는 우리를 마냥
세워주지 않습니다.
세상은 은퇴해야 하는 때가 옵니다.
시편기자의 말대로 우리의 일생이
일식간에 다하고 만다(시90:10)는
말이 두렵기만 할 때도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의 요지는 허무한 인생이
허무를 극복하고 살아가는 교과서
같은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가 솔로몬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될 것입니다.
솔로몬은 한 나라의 왕으로서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을 누린
사람입니다.
부귀영화를 누린 사람입니다.
그렇게 살았던 솔로몬이 인생을
다 살고 마지막 순간에 쓴 고백의
첫 마디가 인생은 헛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목말라 합니다.
모든 것을 다 갖고 있어도 영혼의
갈증은 풀 수 없습니다.
여기 헛되다는 말은 몇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수증기와 같습니다.
인생은 마치 중도에 증발해버리는
수증기와 같다는 말입니다.

둘째, 속이 텅빈 것을 말합니다.
솔로몬은 인생이란 속이 텅빈
존재라는 것입니다.
무언가 하기는 한 것 같은데
돌아보니 아무 것도 없습니다.

셋째, 마지막으로 숨을 쉬는
호흡과 같습니다.
한번 숨을 몰아쉬고서 끝난다는
것입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삶을 지나치게
무리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몸의 건강을 돌보지 않는 사람입니다.
인간의 욕구 충족을 위한 몸부림이
오히려 인간에게 해가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무엇이 성취입니까?
사업 직장 건강 재물입니까?
그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목적이 된 사람은
사실 행복한 사람이 아닙니다.
타들어가는 영혼의 목마름은
예수님밖에 해결할 자가 없습니다.
그 사실을 믿으며 하나님께
감사드리십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우리의 영혼이 갈급합니다.
주님께서 채워주시고 넘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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